더 있는데 용량 문제로 다 못올렸습니다

처음으로 좀 규모 큰 걸 그린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인데요 12시간 넘게 그린 것 같습니다

처음에 비율 잘못 재서 엎었을때 진짜 하기 싫었는데 잘 넘겨서 큰 틀 뿐이긴 하지만 완성까지 했어요

항상 시작전에는 우습게 보다가 큰 난항을 겪네요 역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나봅니다

투시 공부 하면서 느끼는건데 진짜 1,2,3점 투시 소실점 이런건 진짜 의미 없고 가까우면 크고 멀면 작다 이거 이상으론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결과를 내기 위해서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익혀야 하는건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정육면체를 잘그리는 것과 수작업이기 때문에 생기는 오차를 잡는 것 그리고 내가 그린 가이드선 잘 지키기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행착오도 많았고 아직도 완벽하지 않지만 많이 얻어가는 공부가 됬습니다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