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짤은 핀터레스트 얼굴짤보고 그린거야
암튼 난 십자 안그리고 그리거든 대충 비율보고 적당히 때려넣는 방법으로 그려
내가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건 극화나 사진은 어느정도 비슷하게라도 그린다고 생각하는데
만화같이 데포르메된 그림은 비슷하게 그리기 너무 어려움 또 그림을 크게 그리면 괜찮은데
작게 그리면 그건 그것대로 비율이 날아감
그리고 연필에 힘주면서 그리는 버릇을 못고쳐서 의식을 안하면 선이 금방 진해져 버린다;; 러프도 따긴 따는데 어케따는지 잘 모르겠음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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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성기삽니다
많이 안그려봐서그럼. 일단 기본적으로 십자선 대충 그음. 아니면 눈대중으로 눈코입 위치를 표시하던가.
나나히라
ㄹㅇ걍 러프의 러프느낌으로 그리고 보는 느낌(?)
나나히라
데포르메가 어려운 이유가 많이 안 그려보고 적게 본(관찰) 이유도 있겠지만 극단적인 생략으로 인해서 의도한 형태랑 아주 조금만 벗어나도 어색해지고 큰그림 작은그림은 아마 크게 그리면 그림이 한 눈에 잘 안 들어와서 괜찮다고 느낄수도있음. 그리고 말한 비율 날라가는 문제 없애려고 러프(십자선+그 외의 것들) 그리는거고. 이상 지나가던 허접이었습니다.
리틀보이
생각해보니까 큰그림 작은그림 차이가 큰그림에서 3p~8p 차이난다고 티 안나지만
작은그림은 3p~8p차이나면 작은만큼 확 달라져서 그런가보네
minew
언제부터인가 십자선 안쓰고 그냥 코로 중심잡고 바로 머리 그림
mlbdh
비율 잡을 기준선의 의미인데 사람마다 코를 먼저 그리고 코를 기준으로 잡는 사람도 있고 눈을 기준으로 잡는 사람도 있고 다양함.
십자없이 다른 부위 기준으로 이목구비 형태 위치 잘 잡으면 상관없지 어차피 다 잘그리려고 필요한 과정인데.ㅎㅎ 모작 완벽히 카피하고 싶을 땐 당연히 그리드 맞춰가며 그리는거고.. 유튜브로 존잘들 자주 찾아보는데 똑같이 잘그리는데도 방법은 제각각임. 둥글둥글 부위마다 원을 그려가며 잡는 사람도 있고, 비율 가늠해서 각 위치에 도트만 찍어서 연결하는 사람도 있고.
올린 그림처럼 비율에 연연하지 않고 러프하게 본인 느낌 살려서 그릴거면 지금처럼 그리면 되고.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징
결국은 실력과 감각, 취향에 따른 정도의 차이라 정답은 없는듯. 프로 지향이면 제대로 된 절차를 밟는게 좋겠지만
이끼사슴
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