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그냥 자유선택으로 들은거. 교양감각이긴 한데 원래도 소설 좋아했고,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교수(30년 집필하신 작가님)님 같은 분에게 소설 봐줄수 있겠냐 싶어서.

풀어서 설명좀
과거로 간다는게 말이됨?

FTL은 뭔지 알거고 빛의속도에 가깝게 이동하면 시간이 빠르게 간다니까
반대로 생각해보는거지 뭐

이론상 과거로 시간여행은 불가능함
나도 금방생각해본거라

중간, 기말 안치는 대신에 학기중에 단편 소설 한편 써서 차례대로 발표함.
그에대해 모든 학생들이 감상문 쓰고 수업중에 몇명만 감상문 발표, 작가가 직접 발표, 교수님의 채직찔 타임 순으로 수업진행
호평 받는거 별로 없음. 호평 받더라도 잠시 받고 대체로 2/3이상의 시간은 호두까기 인형되심.

내 눈엔 잘만 쓴거 같은 소설 미친듯이 까이고(그 까인 이유가 모두 납득되긴 함;;) 그래서 내 차례 되는거 존나 무서웠는데
그래도 호평 하나 받고 혹평 받아서 마음은 편했당

화학 관련된거 뭐 써보려고 해도... 안떠오름
저번에는 생화학 관련된거긴 했었음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