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응애 나 치규남 치즈규동줘 (38MB)

스크린샷 2021-05-19 17.20.30.png

 

왜나라에서 외노자하다가

 

한국으로 전직했는데

 

치규남답게 1일1치즈규동먹다가 한동안 못먹으니 발작일어날것같아서

 

직접 만들어먹기로함

 

(걍 인터넷뒤져서 나온 레시피임. 이보다 더 맛난 레시피가 있을듯)

 

IMG_3390.jpeg

 

먼저 물 500cc

 

IMG_3392.jpeg.jpg

 

코이구치 간장 4큰술

 

IMG_3393.jpeg.jpg

 

챠미스루 3큰술

 

IMG_3394.jpeg.jpg

 

미림 2큰술

 

IMG_3395.jpeg.jpg

 

설탕 2~3큰술

 

IMG_3396.jpeg.jpg

 

혼다시 약간 (4g)

 

IMG_3399.jpeg

 

양파 1/2개

 

IMG_3401.jpeg

 

다 때려박고 물끓으면 중불에서 5분

 

IMG_3402.jpeg

 

'괴기'  250~300g

(우삼겹)

냉동고기를 해동시켯더니 때깔이 좀 그렇네

 

IMG_3405.jpeg

 

넣고 끓으면 약~중불에서 13~15분

거품과 기름은 건져내주면

 

IMG_3411 2.jpeg

 

완성~

근데 여기서 바로먹기보다는

한번 식힌다음에 다시 데펴먹는게 고기랑 양파에 간이 잘 배어서 훨씬 맛있엉

근데 보닌쨩은 언넝먹고 출근해야해서 바로먹을겡

 

IMG_3410 2.jpeg

 

'밥'

 

IMG_3412 2.jpeg

 

구를 얹어주면 규동 완성~~

얹고나서 국물을 살짝 끼얹어주면 밥에도 간이 배어서 더맛있엉

 

이걸 그냥먹으면 규동이고 김치를 잘게 썰어서 얹어먹으면 김치규동, 치즈를 얹어먹으면 치즈규동

보닌쨩은 치규남이기때문에

 

IMG_3407 2.jpeg

 

'치즈'

 

IMG_3413 2.jpeg

 

얹는다

 

여기서 냉동보관했던 치즈를 해동시켜서 상온상태에서 얹으면

고기와 밥의 열때문에 알아서 녹는데

귀찮아서 난 차가운 상태 그대로 올린후 전자레인지돌림

 

IMG_3415.jpeg

 

치규의 완성은

'타바스코'

치규잘알 ㅇㅈ?

 

스크린샷 2021-05-19 17.11.22.png

 

뇸뇸뇸뇸뇸뇸뇸뇸

 

스키야에서 먹던 맛과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대충 85%는 구현된것같다.

 

조미료만 있으면 만들기 존나 쉬우니 참고하도록

그럼 언넝 출근하러가야징

 

19개의 댓글

2021.05.19

우리나라로 따지면 현기증난단말이에요 빨리 라면끓려주세요 정도겠네

 

개붕이도 저렇게 생김?

0
2021.05.19
@티티카카
0
2021.05.20
@ㅎㅈㅅㅇㄱㅂ

네 잘알겠읍니다

0
2021.05.19

일반 밥숫갈 쓰면되나요? 코이구치는 그냥 진강장 써도될까요?

0
2021.05.19
@인성이좋음

검색해보니

 

코이구치 (濃い口)쇼유醤油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간장이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양조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라고나오네

간장을 잘 몰라서 ㅠㅠ

 

밥숫갈은 무슨말인지 모르겠당

 

0
2021.05.19
@ㅎㅈㅅㅇㄱㅂ

밥숫갈은 4큰술이렇게 계량 할때 밥먹을때쓰는 숫가락쓰신건지 궁굼해서 물어봤어요

0
2021.05.19
@인성이좋음

아아

https://www.youtube.com/watch?v=dpZPUyCNXxU

 

요 동영상 레시피야!

 

2분20초 보면은 사이즈나와!

밥숫갈보다는 훨씬크고

0
2021.05.19
@ㅎㅈㅅㅇㄱㅂ

고마워용~~

0
2021.05.19

진짜 맛있겠다... 고마워 레시피 참고할게

0
2021.05.19

노린자 으뎃노

0
2021.05.19
@짱구아빠

날계란 못먹어서 ㅠㅠ 미아냉

0
2021.05.20

마쯔야에서 알바할때는 소분해서 냉장해놓은 치즈 20g인가 30g인가 전자렌지에 10초 돌려서 냈는데

치즈 들러붙은거 설거지 ㄹㅇ 개귀찮음

0
2021.05.20
@백탁

오 마츠야 알바생님

마츠야 레시피좀 알려주십셔 ㅠㅠ

0
2021.05.20
@ㅎㅈㅅㅇㄱㅂ

딱히 레시피라고 할건 없는데..

마쯔야에서 하던 방식 말하자면

쯔유가 80도인가로 유지되는데

거기에 전자렌지에 양파 돌려서 말랑해질때까지 익힌걸 집어넣고 1분 있다가 고기 넣고 익힘

내 기억으론 양파 1키로 3번 나눠 넣고 고기 1키로 2번 나눠 넣으니까

아마 무게 비율이 양파3:고기5 일거임

고기 익으면 건져서 쯔유 빼고 보관해서 주문 들어오면 데워서 냄

마쯔야는 규동에 딱히 뭐 딴거 올리는 메뉴 거의 없었는데 스키야는 뭐가 엄청 많더라

0
2021.05.20
@백탁

글쿠나 결국 쯔유맛이네 ㅠ

아무리해도 일본에서 먹던 그맛과는 좀 달라서

알려줘서고마엉

0
2021.05.20
@ㅎㅈㅅㅇㄱㅂ

고기 드가기 전에 쯔유 먹어보면 그냥 적당한 단짠 쯔유맛임

근데 고기를 몇 키로 익히고 나면 맛이 바뀌더라

0
2021.05.20

호에엥

하루 두면 맛있어지는건 카레나 그런거 하고 비슷한건가

2인분 만들어서 먹으면 좋겠네 ㅋㅋ

좀 느끼하지 않아? 김치 마려울거 같은데

소기름에 치즈...

0
2021.05.20
@HeadTax

고래서 타바스코 팍팍 뿌려먹거나

치즈대신 김치규동으로 먹으면 맛남 ㅋㅋ

0
2021.05.21

달갸루가 나이데스요!!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826 [레시피] 두부김치말인데 6 마녀드립 0 2021.06.03 377
825 [레시피] 오랜만에 밀가루 요리. 1 오리꽉꽉 1 2021.06.01 358
824 [레시피] 제가 파스타 만들 줄 압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10 냥이는매력있다 0 2021.05.24 371
823 [레시피] 응애 나 치규남 치즈규동줘 (38MB) 19 ㅎㅈㅅㅇㄱㅂ 3 2021.05.19 857
822 [레시피] 밀가루 없이 베샤멜소스 만드는 레시피 있습니까? 8 김바도 0 2021.05.09 578
821 [레시피] 사케대신 럼주나 이과두주라던가를 데워 마셔도 될까? 3 中國夢 0 2021.05.07 238
820 [레시피] 아미요 불고기 해본 개붕이 있음?? 2 3대460헬린이 0 2021.05.05 341
819 [레시피] 어버이날때 감바스&스테이크 할건데 특별한거 있음? 1 기린은목이긴기린... 0 2021.05.04 225
818 [레시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3 년째쳐맞는말만하는중 0 2021.05.04 299
817 [레시피] 동파육 도전 할건데 질문!! 7 3대460헬린이 0 2021.05.03 459
816 [레시피] 칵테일질문은 여긴가? 9 가누 0 2021.05.03 238
815 [레시피] 이 조합 맛있을까 1 물오른고등어 0 2021.05.02 255
814 [레시피] 토마토 스파게티 질문 7 악마지망생 0 2021.05.02 278
813 [레시피] 자취하는 친구들 김치찌게 어캐 해먹어? 10 썬더쿠거팔콘버드 0 2021.05.01 430
812 [레시피] 척아이롤 구울때 힘줄? 지방? 질김 도움! 도움! 6 오내쇼타마니아 0 2021.05.01 358
811 [레시피] 약스압) 소주잔으로 할수 있는 간단한 칵테일 레시피.txt 6 대강대강 3 2021.04.13 3882
810 [레시피] 오늘의 저녁식사 1 폐폐 1 2021.04.05 305
809 [레시피] 포케!? 소스 추천좀 3 초절정탄산수 1 2021.04.02 1124
808 [레시피] 달달하고 진득한 소스의 떡볶이 레시피좀 알려주라 4 최지로 0 2021.04.02 219
807 [레시피] 생선에 딜이 너무 잘어울린다 4 덥다더웡 0 2021.04.01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