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머나먼 미래가 될 것 같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예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거...퀄리티 좋은 사진도 좋지만 안좋은 면도 보여주시죠

설거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 부분을 우려했었던지라 아예 가니쉬들을 색감 강한 애들로 구성했습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낫네요.

퓨레는 컬리플라워 퓨레이며 소스는 포트와인 소스입니다. 그냥 와인에 버터, 소금, 설탕 넣고 졸인겁니다.

거의 다 맞추셨습니다. 우선 퓨레에 붙어있는건 민트잎이 아니고 미니 루꼴라이고

올리브오일이 아니라 민트오일입니다.

나머지는 다 맞습니다. 원래는 민트잎을 사용하려햇으나 민트잎이 생각보다는 약간 질긴감이 있습니다.

때문에 미니 루꼴라로 바꿨고요

양고기 디쉬인지라 민트를 조금은 넣어주고 싶어서 민트로 오일을 만들어서 뿌려주었습니다.

역시 양고기에는 민트를 많이 곁들이네요... 맨날 양꼬치에 쯔란만 찍어묵었는데 여유가되면 시도를 해바야겠습니다욧...

레드페퍼도 오미자처럼 이쁘네요 색두이쁘구... 휴가가 끝나서 아쉽네요...

민트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나마 민트가 덜 역하게 느껴질수도 있을 정도로 잘 어울리기는하는데

그래도 저는 민트젤리 자체가 뭔가 그냥 좀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양고기를 자주 먹는 것도 아니라서

한통 사놔도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요. 그래서 그냥 이번엔 민트잎을 좀 사서 오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휴가는 뭐.... 아쉽지만 ㅠㅠ..

민트오일은 또 상상이 될듯말듯하네요 민트향이 나는 오일~~ 으음...ㅋㅋㅋ

휴가는 끝났지만 그래도 항상 글 잘 보고있읍니다 멋있어요 하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