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웍을 화구위에서 천천히 찰랑찰랑?돌리면 안으깨지던디

웍질ㄴㄴ 던지면 깨짐

전에 찰랑찰랑 돌리면 감자전분이 안섞이고 얇은 막처럼 퍼져서 지들끼리만 놀릴래....

그 다음부턴 웍질 했는데 손잡이 잡고 빙글빙글 돌려도 되나봅니다...? ㄷㄷㄷ

두부를 넣고 돌리다가 마지막에 전분물 풀어넣는거야 전분이 뭉친채로 익으면 수제비처럼돼..

전분물은 농도만 맞추는거야

그리고 식용유에 고추가루 타기직전까지 튀겨서 넣으면 더 빨개짐

맞아여

저것도 국물 만들고 연두부 넣어 끓이다가 전분물 풀어서 원하는 농도 만들은건데

개붕이 말대로 손잡이 잡고 웍 자체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내용물 섞게 해줬는데도 전체가 제대로 섞이지 않아 감자수제비가 되었다는 소리지

그래서 불가피하게 웍질하게 되었는데...

내 스킬이 부족한거라면 그냥 소스 끓이다가 연두부 넣기 전에 전분물 미리 풀어 농도 잡고

연두부 넣어 살짝 끓여주면 되지 않나...싶음

고추가루 넣어야됨?

기름에 대파 볶다가 다진 삼겹살 넣어 기름 쭈왁 빼준다음 두반장 넣고 안타게끔 약불에서 5분정도 더 튀기는데...

마파두부 색 낼때 뭐 하나 더 넣는다고 했는데 고춧가루로도 되나 보네여

아무튼 다음에 한번 고추가루 넣어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고추가루는 정확하게는 라유라고 고추기름내는과정이야

색도 빨개지고 향도 확 매운향나고 요리 망했을때 뭔지는모르겠는데 그냥 먹게되는맛(=기름맛)을 내게해줘

개붕쟝 주방상황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수제비가 되는 이유는

화력이 약해선지 조리시간이 오래걸리는 상태에서

덜풀어진 전분물이 덩달아 오랫동안 끓여진게 원인아닐까 싶어..

나도 쎈불무서워서 약불쓰다가 그렇게 실패했었음..

술좋아하는 중국집 주방 나부랭이 입장에서 마파두부는

쎈화력에 기름에 장 볶인 상태포함 조리시간 10분내외가 가장 이상적인거같아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42&v=l9ZEoYRlnpE&feature=emb_logo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 그리고 노두유...노두유였읍니다.

연두부넣은후부터는 국자대는거아님

걍 웍 흔들면서 섞기만해야함 안그러면 다 뭉그러짐

그리고 부셔지는거 싫으면 연두부를 끓는물에 데치고 사용하면 조금 더 유지되긴함

다시 햅ㅗ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라드에 두반장으로 고추기름 낸건데 색이 저래여

사진과 다르게 실제로는 주황~빨간색 이지만...

그렇다고 라유 더 넣자니 너무 느끼해질것 같아서 노두유 넣어볼까 합니다.

아무튼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할때는 웍 빙글빙글 돌려서 전분물 풀어 농도 맞추는거로 해봐야겠네요.

노두유? 그거 색깔내는 간장인데

꺼매질거야

마파두부엔 라오깐마 이게 어울릴거야

그리고 색깔내고싶으면 고운고추가루 넣어도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