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땐 끓이면서 옆에 면그릇에다 스프 미리 뿌려놓고 거기다 냄비물 국자로 쪼금식 떠서 농도 맞게 타놓고

물 다 버리고 그릇에다 면만 붓고 비벼먹으면댐

채를 하나 준비해놓고 약간 질기다 싶을때 쯤 부어서 면을 걸러냄

물 조금 받아서 불에 올려서 분말가루를 녹임 그걸 면과 스까줌

비비면서 끓이는건 물을 좀 남긴 후에 면을 한쪽으로 몰아서 스프를 넣을 자리를 만들어 줌

스프가 물이 아니고 면과 접촉하면 뭉쳐서 잘 안녹게 됨

면 반정도 ? 보다 더 적게 물 버리고 다시 불 올려서 위에서 수프뿌리고 물 적당히 없어질때까지 휘적휘적하면댐

물 안버리고 졸이면됨

짜장탕될까봐 겁나서 못하는애들 많던데 스프에 전분도 있어가지고 생각보다 물이 많아도 금방 자작하게됨

물을 한 300ml정도만 넣고 기름 빼고 다 때려 넣고 끓이면 됨. 그리고 물이 없어질때까지 볶으면서 졸이다가 유성스프 넣고 섞으면 완성임.

난 이게 면에 스프 잘 배어 있었어서 더 좋더라

마음편하게 공화춘 사서 먹어

분말스프 뿌릴때

냄비안에 면 다 걷어내고 물만 남은 상태에서 뿌리고 대충 숟가락으로 빠르게 휘저어주면 다 녹아있다.

이상태에서 면을 다시 넣고 비벼준다

분말스프가 뭉치는 이유는 니가 스프를 면에다 뿌려서 그렇다.

여러분들 덕분에 짜장과 내가 하나 되는 짜후의 최파게티를 완성하였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