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습도계는 필수네 가을이라 온도계는 간절하진 않을지도

가을이 진짜 만들기 좋은 날씨! 습도계 사고 아마 가을이라 좀 건조하니까 젖은 수건이나 나는 가습기로 조절함.... 근데 진짜 공들여서 만들면 맛은 보장함 !

습도는 몇퍼센트정도가 적당한편임? 재료같은건 차근차근 준비하는중인데 세부조절같은건 모르는게 많아서

바람 잘통하는 서늘한 곳 온도는 8-15도 습도 60퍼 플러스마이너스 3-5? 기간은 3주-4주 고기 크기 따라 다르고 처음 시작 무게의 30%가 손실되면 대충 완성된거임!

습도가 중요한 이유가 뭐냐면 너무 건조해버리면 겉면 수분이 다 날아가버려서 안에 있는 수분이 나갈 구멍이 없음 .... 그러면 썩는거야 곰팡이 피고

곰팡이가 하얀 곰팡이는 괜찮은데 녹색 곰팡이면 대부분 폐기 해야댐

팁을 주자면 볼살이 어느정도 크기로 할진 모르지만 나는 삼겹살 한판을 에이포용지 넓이로 세등분 잘라서 말리다가 여러개 날림. 약 성인 손바닥 크기로 잘라서 해보는게 건조 기간도 짧고 컨트롤이 좀 쉽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럼. 먼말인즁 알지?

고기 손질은 막 같은거나 실버스킨 이라고 하는데 그런거만 제거해주고 지방은 냄겨놓으세유

ㅇㅎ 너저분한거만 좀 잘라내고 작은크기로? 아 난 선조할때 조리용 거즈에 실로 귀갑묶기하듯 묶어서 보관하려는데 감싸는거랑 안감싸고 그냥 말리는게 차이가 있으려나?

내가 느끼기엔 큰 차이 없었어

안묶은게 고기 상태 확인하기 편하고 건조 되는거 눈으로 확인 가능해서 편해

사이즈는 에이포 반 만한 사이즈 좋을거 같아

나도 최근에 14평으로 이사와서 한번 해보려는거 흑흑

햇빛 없는 서늘하고 환기되면서 습하지 않은 공간

조건 만족하기 개 빡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