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는 허용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없음
그런데 맛있다고 많이들 그러니까 좀 궁금하기는 하고
경험자들은 맛 묘사랑 평가 좀 해주라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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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충
미미
걍 먹자 음식가지고 왜케 말이많을까
피스트퍼킹
야들야들하고 부들부들함
과장좀 보태면 입에서 녹음
맛은 그냥 전형적인 고기맛
파란시계
소머리랑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나한텐 별로 왜 이걸 굳이 비싼 돈 주고 먹어야 하나 싶었음
도희
그냥 전통음식이지 맛있었으면 옛저녁에 보신탕집 천지겠지
무르르르
어렸을때 개고기인줄 모르고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음. 나중에 개고기인거 알고 쵸큼 기분이 이상했지만..
취얼쓰으
개수육 먹어봤는데 뭔가 소고기 맛이였음 존맛이였다
살이 검었던 걸로 기억함
7654321
맛은 오짐 수육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데 단점이 특유의 향이 강함
그래서 생강채와 부추 깻잎, 여러가지를 섞은 다대기 들깨 등을 버무려서 같이 먹으면 캬
탕은 특유의 향이 지이이이이인하게 나서 호불호 갈림
Porsche911
매년 복날 세번 중 한번정도는 먹는데 꽤 먹을만 함. 부들부들 하고..... 또 북한 사람들이 개고기 보고 단고기라고 부르는데 어원은 잘 모르겠지만 진짜 달아서 단고기라 부르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간혹 단맛도 좀 느껴지는것 같음. 막 엄청 달달한건 절대 아니고 뭔가 감칠맛이 느껴진달까?
다만 개고기 자체는 다루기 좀 힘든 고기라 그런지 못하는집 가면 냄새가 좀 남. 나는 아버지가 개고기 좋아해서 아버지가 추천해 주는 집만 가서 많이 느껴보진 않았음.
개인적으론 댕댕이를 먹냐 안먹냐와 같은 쓸모없는 논쟁으로 인해 도축과 유통에서 생기는 문제와 같은 진짜 중요한 문제들이 묻히는것 같아서 좀 답답함.
지스카드
수육 탕 못먹어본거 거의 없는데 그냥 저냥 한 맛임 질기기도하고 잘 삶으면 부드럽고 근데 딱히 찾아먹진 않음
그냥 주면 먹는정도 안주면 안먹고
므앙
흑염소랑 비슷 하기도해,,,
dhdhe
보편적인 입맛에 맞으면 세계적으로 더 많이 먹었겠지
잘하는 집 잘하는 집 타령 나오는게 왜 그렇겟어
기본적으로 맛없으니 어떻게든 살려보는거지
터부시 되는 것 때문에 오히려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듯. 아니 많을걸
pangloss
개고기라 인식 안된 상태에서 시골서 수육으로 나온거 먹어봤는데 걍 고기맛이었던걸루 기억.
먹구나서 개고기인줄 알았는데 별생각 안들던데?
줄때태보해
주면 먹겠는데 생각나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