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끝나고 낙곱새 먹었어.
좀 맵고 짜더라. 밥에 넣어서 비벼 먹었어.
동네에 새로 생긴 무한리필집이야.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고 숯불을 써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
낙성대 쪽에 있는 카페야. 특이하게 금속잔에 담아 주네.
커피 맛은 굉장히 묵직하고 산미가 적은 맛이었어. 딱 내 취향이야 ㅎㅎ
신림에 있는 양꼬치 집이야.
무한리필인데 나쁘지 않은 퀄리티고, 꼭 여기 오면 사이드를 시켜먹어.
유린기를 시켰는데 비주얼이 ㄷㄷ하더라. 소스 붓자마자 연기가 솟아서 사진 찍기 좋았어 ㅋㅋ
다음에도 맛있는거 먹으면 한번에 모아서 올려야겠어.ㅋㅋ
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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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섹스섹스
양꼬치에 맥주마시고 싶다..
동네에 양꼬치집이 없어서 슬프다..
트랜지스터
난 동네가 요즘들어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어 ㄱ-..
양꼬치에 하얼빈이나 칭따오 걸치면 꽤 좋은데 흐흐..
아섹스섹스
앗.. 고런 비화가...
양꼬치에 시원한 찡따오 마시면 참 좋은데..
시내로 꽤 나가야 되는게 문제라..
그냥 맛초킹 시켜서 칭따오랑 마시는걸로
만족하고는 있읍니다 흑흑
연말에 친구꼬셔서 양꼬치 꼭 먹고와야지
트랜지스터
크흐 이번 년도도 얼마 안남았지
꼭 먹고 오길 바라~
ron
와. 무한리필인데 고기질이 좋아보여!
트랜지스터
큰 생각 없이 시켰다가 살짝 놀랬어 ㅋㅋ
룬시미
막짤 비주얼 무엇 ㄷㄷ
트랜지스터
연기가 천장까지 솟아서 순식간에 시선이.느껴지더라 ㅋㅋㅋㅋ
빅라이터
나이들면 소화를 못해서 무한리필은 힘드렁
트랜지스터
ㅋㅋ 고딩때는 곧잘 먹었는데 요즘은 조금 줄어서 ㅇ_ㅇ
몽실언니
난 낙곱새는 별로더라. 낙지, 곱창, 새우는 그냥 따로 먹는 게 낫겠더라.
트랜지스터
따로 먹어도 참 맛있는 조합이지 ~
정교분리
무한리필이랑 고기랑 양꼬치집 알려죠....
트랜지스터
고기집은 이번에 오픈한 곳이라 지도에는 안뜨네 무한고기마을이라고 봉천동에 있어
양꼬치집은 신림역에 있고, 이름은 만성양꼬치야
정교분리
헉 고마워 둘 다 가깝다 오예
트랜지스터
ㅋㅋㅋ가깝다니 다행이네
Hemvarnsman
오 만성이다!! 나 저기 완전 단골이야! 사이드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도 좋은 곳이라서 양꼬치 안 먹고 저거만 시켜도 맛있게 먹음!!
트랜지스터
사이드 가격 착하고 양도 괜찮아서 양꼬치 안먹고 사이드만 먹어도 싸게먹을수있겟더라 ㅋㅋ
커요
저번에 부산가서 낙곱새 첨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곱창전골보다 덜 칼칼한데 곱창이 맛있어서 좋았음 곱도 많이 들었고
트랜지스터
응ㅋㅋ곱창 맛이랑 잘어울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