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집들어와서

든든한 집밥먹고싶었는데

그새 돈까스랑 대하 소고기 등등 다 무것더라ㅡㅡ

돈까스 한장에 계란한판밖에 안보여서

만들어무것서

처음하는거라 시간이 걸리고 계란이 흐트러졌지만

생각했던맛이 나와서 다행이었다 챱챱

굴러다니던 짜투리 양파쓰느라 양파양이 적어서 아쉬웠고

파도 넉넉히 썰어넣었으면 더 좋았을걸 싶더라 흑흑

표고버섯말린거있길래 좀 넣었는데 식감도 조코 맛도조터라

Ps. 밥 찹찹먹고있는데 제주귤 5박스옴 귤가지고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