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킨텍스에서 먹은 고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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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킨텍스 옆 원마운트 가서 먹은 고기국수.

고기국수는 처음인데 돈코츠 라멘, 돼지국밥과는 다르게 감칠맛이 인상적이더라.

또한 양도 상당히 많아서 먹는데 조금 고생했다. 옆 테이블 할머니 두분이 만두까지 시켜먹길래 만두 한 접시 시킬까 하다가 안시켰는데 시켰으면 큰일났을거야 아마.

 

그리고 개드립에서 몇몇 게이들이 존댓말까지 써가면서 이래저래 맛집 알려주던데 정작 애먼곳을 가긴 했다만 아무튼 고마워. 

12개의 댓글

2018.11.14

돼지국밥이랑 돈코츠라멘이랑은 또 다르다는 그 맛 궁금하다. 담엔 제주도 가서 꼭 먹어보고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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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몽블

고기국수가 돼지 육수에 멸치 육수를 섞어서 만든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감칠맛이 도는건가봐.

나도 제주도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제주도 가서 원조 고기국수를 꼭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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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원마운트 어제 요게이 하나가 추천해주던 것 같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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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아나키즘활동

아무래도 그 게이는 을밀대를 원하는듯 싶은데.... 원마운트는 정 여의치 않으면 여기 밥 먹을곳 많으니까 함 가봐라 이런 느낌이고.

쓰다보니 애먼곳이라 쓰지 말걸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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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제주도 가서 올래국수? 거기 고기국수먹었는데 아직도 그맛을 잊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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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유다희

헐 여기 상호명도 올래국수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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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그 감칠맛의 비법은 미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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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몽실언니

아니다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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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고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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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빅라이터

고기로 국수를 만들면 맛이 없을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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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날이 추워지니까 고기국수 땡기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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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커피맛커피

사실 저거 먹을때 그닥 안추워서.... 오늘은 꽤 춥던데 고기국수 많이 생각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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