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쉐프가 아침마당 같은 프로에 나와서 알려준건데 해보니 ㄹㅇ 그맛 나서 알려줌

재료 : 식은밥, 양파 당근 파 햄 꼴리는 대로, 계란 1~2개, 소금

1. 먼저 재료를 이쁘게 사각모양으로 작게 썬다

2.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햄을 먼저 볶고 살짝 익었을때 파를 넣고 같이 볶는다. 적당히 볶으면 별도 그릇에 담아둠. 파를 먼저 볶으면 파가 탄다고 햄 먼저 볶으라 함

3. 그 다음 기름을 다시 넉넉하게 넣고 잘 푼 계란을 넣고 스크램블처럼 조져준다. 그리고 밥 투하하고 잘 볶아준다. 이때 소금이랑 후추 간하고 뭉친 밥을 잘 부숴준다. 이 정도 되면 밥알이 하나하나 코팅된게 보임

4. 볶은 밥에 당근이랑 양파를 넣고 자신이 좋아하는 식감이 나올때까지 볶아줌. 다음 2.에서 만들었던 파 햄을 넣고 볶아준다.

끝!

개간단하지만 포인트는 밥을 먼저 볶는거래. 야채를 먼저 볶고 밥을 넣으면 야채의 수분이 빠저나와서 밥이 떡처럼 바뀌고 맛도 없어진다고 함  동일한 이유로 식은밥 하면 더더 잘된다고 함. 그리고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

실제로 해보니 진짜 파는 거랑 유사한 맛이 남. 그럼 다들 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