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같은 틀딱 사대부스타일은 극혐이지만

한식이 맛이 좀 거의 다 비슷비슷한건 나도 인정하는바임

그런데 재료의 맛을 살려야만 맛있는 음식이라는 맛서인의 이야기는...

솔직히 재료맛을 살려서 요리하는곳 일본빼면 얼마나 있을까도 싶다.

그래서 황교인이 일빠라는 소리 듣는건가.

뭔가 한식의 정체성을 통채로 바꿔버리고싶은것같은 생각...

당장 한식에 쓰이는 양념과 향신료의 수가 다른나라에 비해 많지 않은데 다 비슷비슷한게 당연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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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어프라이어 엄청 핫하잖아.. 원래 예전에 나왔던건데 SNS때문인지 엄청나게 많이보인다.

내 주위에도 벌써 몇명은 산 것 같애.

처음에는 오븐이랑 똑같은거 왜 사? 같은 느낌이었는데 사람들이 이걸로 요리 자체를 좀 더 쉽게 접하는것같아서 너무좋아.

간단히 삼겹살만 넣고 구우면 요리 하나가 뚝딱 되니까

여기서 관심이 생기면 소금 후주만 뿌리던거에 타임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자기만의 요리스타일을 만드는게 참 좋은것같아.

이걸로 냉동만 돌려먹는 사람들은 좀 안타깝지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