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의 생선이 크고 밥이 적은 초밥은 일종의 기형적인 발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비싼 돈을 주고 먹는데 생선이 작다는 거에 클레임을 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런식으로 발전한 것이다. 즉 생선을 늘려서 생선을 크게 만든게 아니라 밥을 줄여서 생선을 크게 만든 것. 이제는 스시야를 찾는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밥에서 생선과 밥의 크기가 비슷하면 고급스럽지 않은 것이라고 인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국 특유의 푸짐한 것이 좋은 것이라는 문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적용된 것이다. 즉 비주얼(그것도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기준)에만 신경 쓴 나머지 정작 실속은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된 것.
내가 지워따...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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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폐
아 눈 썩겠네 진짜
죽죽
김밥에 밥 존나 넣으면 미친듯이 좋아하겠네 아주
밥성애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