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리할 때 왜 보통 파는 마지막에 넣어?

파가 우러나게 해야하는 거 아니야?

보통 데코레이션의 의미로 두는거야?

9개의 댓글

2018.02.20
용도에 맞게 그때그때 다른거 아닐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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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데코겠지뭐 아니면 약간알싸한 파향이 나야하던가
국물우릴땐 흰부분쓰고
얹을땐 윗부분 나눠쓰잖여 꼭그런건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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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너무 일찍 넣으면 파향 날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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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넘 일찍 넣으면 파의 숨이 죽어버리니 아삭한 식감은 없어지고
걍 파가 있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이지
다만 파기름을 내야 할 경우는 미리 기름에 볶아주기 위해 먼저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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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파맛이 나야하면 먼저넣고 식감살리기 위한거면 나중에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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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나는 아삭아삭한 파 식감이랑 씹히면 나오는 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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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내기준

라면끓일땐 마지막에 넣어서 숨죽은 파의 달달한 맛과 향을 즐기고
떡볶이 할때는 미리 푹 끓여내 파육수의 달달함과 깊은맛을 국물에 더하고
볶음밥 할때는 기름에 마늘과 함께 미리 볶아 향내기에 이용하고
파절이때는 매운맛을 잘 살리기 위해 식초를 더하고 머 그런식임

정해진 기준이라는건 결국 자기 입맛임
다른사람들이 이미 걸어갔던 단단한 길은 있을 지 몰라도
요리에 바이블, 정석 이런것은 없고 결국 완벽한 레시피는 자기 혀에서 찾아내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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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파를 마지막에 넣는건 아삭한 식감 유지하고 느끼함을 잡기 위한게 보통이지
파를 먼저 넣는건 네 말대로 향을 우러내기 위한거임
김치찌개를 한다치면 파를 마지막에 넣어서 기름기를 잡아주는거지 먼저 넣으면 물컹물컹해질것이고
취향대로 하는게 베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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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처음부터 넣는 건 파의 맛을 우려내기 위함이고

마지막에 넣는 건 식감과 식품 특유의 나쁜 향을 파로 잡기 위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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