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랫글 빌런 보고 느낌점.

그런사람들 가끔씩 있음.


자기만 잘났고 남 훈수두고, 제 딴에야 남 위해서 해준다고 그러는사람들이 진짜 있기는 함.


사실 그렇게 틀린말을 하는것도 아니긴한데 기본적으로 이런사람들 특징이 기준점을 쓸데없이 깐깐하게 잡음.


남에게 그렇게 깐깐한 기준 들이밀때 그 기준의 반의반만 자기한테 적용하면 아가리 다물텐데 ㅎㅎ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하겠냐.


미리 말하지만 난 그거 나쁘다고 생각안함. 나도 나만잘났고 훈수두는 훈수충이라 남말할게 아니거든.


하지만 교정이 필요없는건 아님.


1. 남들이 싫어한다면 자제할 필요가 있음.


사회생활 못해본새끼 티내는것도 아니고 다 알새끼가 하는거면 그냥 시비거는 병신취급당하기 쉬움.


그런게 될만한 위치에 있을사람이 몇있긴한데, 여기 인터넷임. 누구든 방구석 여포에 관운장되는데 퍽이나 잘되겠다.


2. 남이 물어보지 않은건 대답하지말고, 훈수둘려고 하지마샘.


당장 나도 개 꼰대 훈수질중이라 남말할자격없긴한데 ㅎㅎ 남의 행실보고 그사람 가정교육이니 뭐니 애미애비가 잘못했다느니 말안하잖씀?


요리도 마찬가지임. 못하는애가 있으면 그냥 못하나보다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켜보기만 하샘.


훈수도 조언도 니가 좆꼴릴때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바랄때나 하는거임.


3. 훈수를 둬도 기술이 있다는것을 알아라.


지가 듣기에도 좆같으면 남이 듣기에도 좆같은걸 알고 말했으면 좋겠음. 펙폭이니 뭐니하는데, 펙트폭력이고 뭐고 남이 들을 수 있게해야 되는거지.


부드럽게 할 수 있는거 드럽게 해놓고 못받아들이는 새끼가 잘못이라고 하지마라. 감기환자한테 전기충격줘서 치료하는 꼴임.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천냥빚을 갚을 수 있다는건 천냥빚을 질 수도 있다는걸 명심해라.


ps. 말 존나 좆같이했는데, 누가 말하는 펙트폭력 그대로 해봄 ㅎㅎ

130개의 댓글

2017.05.10
@초코레이디
응 아니야~
0
2017.05.10
@초코레이디
응 아니야~
0
2017.05.10
@묘롱
말꼬리물고 늘어지는거로보임?

팩폭 당해서 같은 질문 수십번 회피하는게 아니고?
0
2017.05.10
사회성부족
0
2017.05.10
왜 쟤는 몇명이 몰아간다고 생각하지
쟤 댓글 보면 진짜 기분 나쁜게 대다수인데....
기본적으로 넘 시비조이고 다른사람이 나름 노력해서 만든 결과물을 비하하고 까내림
에휴 좀 알아듣고 자중했으면 좋겠는데 답글 다는 꼬라지 보니 그럴 리는 없겠구만
0
2017.05.10
@크린손
그 기분나쁜 덧글 링크라도 걸어보라니까 존나게 한번 들이대보라니까

작년 덧글까지 긁어와야지 겨우겨우 끼워맞춰서 선동할수 있으면서 그것도 씨발 존나 배배꼬인 마인드로 봐야지만 이해될정도로 애매하고
0
@redford
[삭제 되었습니다]
2017.05.10
@미안해너의손을잡고
적당히 뒤부터 보기 시작하긴 개뿔 그럼 더 가져와봐 항상 좆같이 말한다메?

수두룩 하다메?

그리고 내가 요리판에 덧글 남기는게 몄번이나 되는데 3번째 덧글이 2016년으로 넘어가야됌? 그것도 존나게 애매한것들만 긁어오고
0
2017.05.10
방어기제 오진다
0
2017.05.10
그냥 조용히 숨참고 백스탭하면서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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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지기 싫어서 떼쓰는 애새끼 보는 것 같네
0
2017.05.10
@아졸려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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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redford
"내 말이 좀 그렇게 들렸구나. 까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미안"

이러면 끝날 문제 아님?

장비빨이 칭찬으로 한 말이라는 둥

말 같지도 않은 변명 하면서까지 그러는 이유가 뭐야?
0
2017.05.10
@아졸려
지가 듣기에도 좆같으면 남이 듣기에도 좆같은걸 알고 말했으면 좋겠음. 펙폭이니 뭐니하는데, 펙트폭력이고 뭐고 남이 들을 수 있게해야 되는거지.

부드럽게 할 수 있는거 드럽게 해놓고 못받아들이는 새끼가 잘못이라고 하지마라. 감기환자한테 전기충격줘서 치료하는 꼴임.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천냥빚을 갚을 수 있다는건 천냥빚을 질 수도 있다는걸 명심해라.

ps. 말 존나 좆같이했는데, 누가 말하는 펙트폭력 그대로 해봄 ㅎㅎ


이라면서 선동 하는데

"내 말이 좀 그렇게 들렸구나. 까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미안"

라고 사과하고 끝낼수 있음? 난 그렇게 못해 거짓과 날조로 승부하는 새끼들한테 자비는 없음.
0
2017.05.10
@redford
왜 거짓과 날조라는 거야?

그 누가 링크 네 갠가 달아놓은 거 들어가서 보니까 좀 그렇더만

네가 평소에 말을 거슬리게 했다는 건 팩트 같은데
0
2017.05.10
@아졸려
우쭈쭈해주고 그냥 니할일해 ㅋㅋㅋㅋ

응 아니야 이거 시전하는 새끼랑 뭔 말을 하냐 ㅉㅉ

지 말만 팩트고 나머지는 다 선동이고 날조임

우쭈쭈해줘 어릴때 사랑 못받아서 저럼
0
2017.05.10
@초코레이디
응 아니야~
0
2017.05.10
@아졸려
1. 기분나쁜 덧글을 막 남긴다 -X 과거에 애매한 덧글이 있었다 - ㅇ

2. 항상 시비털고 다닌다 -X 시비턴적 없다 - O

3. 말 존나 좆같이 했다 - X 니가 배배꼬인 대가리로 덧글을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거다. - ㅇ

+ 존나 좆같이 말한거 링크 가져와봐라. -> 7번이나 물어봤지만 안가져옴 걍 없음
0
2017.05.10
@redford
애매하다는 건 보는 시각에 따라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 거슬릴 수도 있다는 거겠지?

그리고 링크는 달아놓은 애 있더만. 가져와도 그게 뭐가 문제냐고 우기면서 뭘 안 가져왔대
0
2017.05.10
@redford
부탁드립니다. 요리판을 더럽히지 말아주십시오.
정말 개인적으로 훈훈하고 좋은 분위기였단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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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Garvis
누가 보면 내가 시비턴줄 알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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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redford
저는 편의점 샌드위치만 먹어도 행복하고
요리판 유저들의 요리, 음식들을 보며 그냥 이렇구나저렇구나 하고 즐깁니다.

하지만 맛있겠다 생각하던 찰나 님 댓글보고
'어뭐야 이거 잘못된 요린가;'
괜히 어색해집니다.

요리잘알이신건 알겠다만은 댓글에 '맛있겠다' 라고 한마디 더 적어주시면
모든 댓글이 보는 누구도 기분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
2017.05.11
@Garvis
0
2017.05.10
이게 오늘도 불타고 있었네ㅋㅋㅋㅋㅋ
겨우 말투 지적에 이렇게 불탈 수 있다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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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이래야 개드립넷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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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펙폭당한 '그새끼' 부들거리면서 리플 다는꼴좀 보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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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지기 싫어하는 초딩 새끼 보는거같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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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ㅋㅋㅋㅋㅋ화방사건에서 얘가 쓴 댓글 전문 다 읽은사람 많은데 뭘 한마디만 보고 선동이래ㅋㅋ 난 절대 틀리지 않았어 자기합리화 해버리기~
0
2017.05.11
진지하게 양쪽 뺨 두대만 강하게 때리고싶다
0
2017.05.12
와.. 별 생각 없었는데 여기서 말하는거 천천히 다 보니까 진짜 문제있는거같다.

남들이 뭐가 문제라고 말하면 곰곰히 생각해보고 고쳐볼 생각이라도 해야하는데

곧이 곧대로 자기 생각과 관념 및 주장이 다 옳다고 하네

게다가 뭐가 문제냐고 물어봐서 이런게 문제라고 말해줘도 "응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하는 거 부터가 정상이 아니다 정말

개 심각하구나

요리게 최악의 빌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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