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살 고졸 무직이다.

원래는 알바관두고 자격증 좀 따고 공무원 준비하려했는데

알바관두고 나서 가족이 좀 아파서 대신 일하느라 2달 정도 버렸다.

덕분에 자격증도 못따고 사실 내가 열심히 안한탓이 더 크지.

여튼 지금 고민 중인게 뭐냐면

전에 하던 알바에서 잠깐 혹은 길게 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사무실 보조업무인데 이거저거 해보니까 다른 알바에 비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편해. 

시급은 6500원이고 시간은 협의가 가능한데

전에 했을때는 9시간 근무에 점심시간 1시간 빼고 점심값도 자비 부담이었지

월급이 아니니까 썩 좋은 급여는 아닌거 같고 

취업을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서 고민이다.

근데 취업 준비를 하려면 기술을 배우던지 공부를 하던지 해야되니까 ..

갈피를 못잡는게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