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1살이다 흔히 말하는 은수저다 금수저일 수도 있고
난 음악을 좋아함 진짜 음악 들으면 행복하다 생활 하면서 멜로디 생각날때마다 핸드폰에 녹음 해놨다가 집와서 기타랑 피아노 치면서 나름 멜로디 만들어 나간다
나는 작곡가가 꿈이야 근데 아버지가 말씀은 안하시지만 사실상 내가 아버지 회사를 이어 받아야 하거든 건설회사 운영하고 계시는데 나랑 잘맞지도 안맞지도 않아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었어 근데 문득 내가 작곡한 노래가 길거리에서 나오고 사람들이 내 노래를 좋아해주는 상상을 하니까 진짜 행복하더라 몸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취미로 음악을 하는게 아닌 정말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 어머니한테 살짝 말씀드려 보니까 어머니는 내가 하고 싶은거 재밌는거 하라고 하시더라.. 근데 아버지한테는 말할 엄두가 안난다..
그냥 취미로 접어둬야 할까? 아니면 말씀이라도 드려볼까?.. 괜히 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실까봐 걱정이다.. 어떻게 해야 될까
난 음악을 좋아함 진짜 음악 들으면 행복하다 생활 하면서 멜로디 생각날때마다 핸드폰에 녹음 해놨다가 집와서 기타랑 피아노 치면서 나름 멜로디 만들어 나간다
나는 작곡가가 꿈이야 근데 아버지가 말씀은 안하시지만 사실상 내가 아버지 회사를 이어 받아야 하거든 건설회사 운영하고 계시는데 나랑 잘맞지도 안맞지도 않아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었어 근데 문득 내가 작곡한 노래가 길거리에서 나오고 사람들이 내 노래를 좋아해주는 상상을 하니까 진짜 행복하더라 몸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취미로 음악을 하는게 아닌 정말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 어머니한테 살짝 말씀드려 보니까 어머니는 내가 하고 싶은거 재밌는거 하라고 하시더라.. 근데 아버지한테는 말할 엄두가 안난다..
그냥 취미로 접어둬야 할까? 아니면 말씀이라도 드려볼까?.. 괜히 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실까봐 걱정이다.. 어떻게 해야 될까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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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서 시작하는것도 늦지않았다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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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일머리가 좀 있으면 흥미도 없는 애 억지로 일시켜봤자 회사 말아먹고 죶될거니까 차라리 건물을 하나 사줘서 굶어죽진 않게 하자. 하는 쪽으로 계획 바꾸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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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하려는데 그걸 카톡으로 "사랑해ㅋㅋㅋㅋㅋㅋ"라고 보낸다고 생각해봐라.. 누가 받아줌.. 아니 그게 고백인지조차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