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집엔 딸 2명이 있음 (초등 저학년, 유치원생)
2. 첫째딸이 둘째 태어난 이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어른들의 관심이 둘째에게 분산되고 엄마랑 둘이 못논다고)
3. 이번 근로자의 날은 초등학교/유치원이 쉬는 날임
4. 그래도 신청서를 따로 내면 애들 학교 보내는게 가능함
5. 난 근로자의 날에 애들하고 놀아주려고 학교 및
유치원에 등교신청을 안해둠
6. 그런데 시부모님이 둘째 유치원에 연락해서 다시 등교신청을 함
7. 그리고 첫째에게 용돈을 주면서 엄마랑 근로자의 날에
맘껏 놀고 오라고 말함
8. 여기서 내가 첫째랑 놀고오는게 맞을까, 다음에 시간을
따로 내서 다녀오는게 맞을까?
*내가 며칠 전 지나가는 말로 시부모님에게 첫째가 저와 둘이
놀고 싶어하는데, 근로자의 날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었음
(굳이 둘째만 쉬는 날 유치원 보내기 싫어서)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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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cf170
셋째 만들면 해결됨
cae9e50f
그게잘안됐다...
cc0728d0
0. 주양육자가 아닌 시부모를 여기서 뺀다..
cae9e50f
그럼 등원신청 다시 취소하고 다음에 가란 쪽인거야?
cc0728d0
지금 시부모말대로 하면 둘째도 첫째가 느끼는 감정 똑같이 느낄텐데 그거 감당되겠냐 서로 싸움만 나지
cae9e50f
사실 첫째한테도 비슷하게 설명해주긴 함
만약 엄마가 너 돌봄교실보내고 둘째랑 둘이서만 놀러가면 기분이 어떻겠냐고.. 첫째는 시부모님 말만 먼저 듣고 나랑 놀 생각에 신나있던 차였는데 좀 안쓰러워서 글 올려봤어 댓글들이 시키는대로 하려고
f02439f6
시부모를빼고
첫재딸 둘째딸 같이간다
이번에 첫째만 데려가면
앞으로도 그러길원할거임
다크면 어차피 친해질거 지금의 스트레스는 감수해야함
cae9e50f
고견감사합니다..
c7f324ab
난 외동딸을 키우지만 내가 같은 상황이라면 난 둘이랑 같이 갈 듯
cae9e50f
답변 진짜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