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ENTJ인데 조금 워커홀릭이고 게으른거 싫어함

그러다보니 여자도 내가 주도적으로 고르고 성격보다 성향을 많이보게되네

여친 istj인데 좀 주도적이고 리더십있고 자기관리잘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하는듯

mbti가 의미있나 싶지만 istj로서는 원체 노잼진지충이라 오히려 상대가 밝고 붙임성 있고 귀여우면

그냥 관심 엄청가고 겉으론 부담스러워 하지만 가까이 다가오고 같이 놀면 괜히 내심 기분 좋음

주위에서도 너는 대체로 외향적이고(i라도 둘이 있으먄 좀 적극적인) 장난 잘 치고 옆에서 계속 쾌활한 사람 만나야 한다고 어울린다고 말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느낌

아 그리고 좀 주도적이면 좋은듯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소극적인데 바로바로 행동하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이면 매력 느낌

Intj인데 관심 가지다가 상황 꼬이면 정리가 빠름

지금까지 연애 전부 여자쪽에서 대쉬해서 만났음

딱히 취향은 없는데 용납 불가능한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관심 뚝 끊기더라

estj인데 나라는 인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나는 보편타당한 인간이며 내가 대개 맞고 여태껏 그래왔음.

그치만 인간이기에 틀리거나 잘못 아는게 당연히 있을거고 그걸 논리적으로 설명하거나 본인이 가진 생각을 알려주고 그게 이해가 가면 바로 수용하고 오히려 나랑 생각이 다르더라도 좋아함.

근데 그렇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는 식으로 설득하는건 병적으로 싫어함.

1. 아니 그냥 내가 맞다고 해주면 안돼?

2. 여태껏 이렇게 해왔어

이거 두개 들으면 정신이 아득해짐

근데 이런 나의 고집도 내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에만 적용되는거고 내 사람 아니다? 내 알바 아님

내가 일 잘하는거는 당연한거고 남이 일 못하는거도 그닥 좋아하지 않음. 가장 싫은건 저 사람이 일을 못해서 나한테 피해오는거 정말 극혐. 이거 때문에 내 계획이 망가진다? 진짜 최악중의 최악임

이런 성향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칭찬은 '너 진짜 일 잘한다' 부끄러운데 한번 들으면 그 날 자기전까지 세번은 곰씹는듯.

접점 만들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게 가장 좋긴 한데, 같은 TJ끼리도 종종 거부감 느낄 정도인 사람들도 있음. 말 그대로 자기 세계에만 빠지는 사람. 외적으로 정말 뛰어나던지 하는 특출남에도 불구하고 유독 연애를 안 하는데 이 사람들은 자기에게 맞는 사람 아닌 것 같으면 친구로도 잘 안 둠. 만일 지금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유형이면 아예 고민도 안 하고 딱 끊어야 함. 이건 네가 모자라서나 노력부족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과 네가 평행선인거임. 사실 그 사람은 평생 모두와 평행선일 수도 있음.

INTJ

허세, 구라, 거짓말 ㅈㄴ 싫어함

쓸데없이 돌려말하기 ㅈㄴ싫어함

착하고 성실하고 진실해야됨. 노력하는 모습 좋아함

누구나 거짓말은 싫어하겠지만 인티제는 극혐혐혐 수준임

인간 이하로 봄

istj임 간택이라기 보다 낯 많이 가려서

불쾌하지 않는 선에서 다가와주면 호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