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모텔에서 가볍게 치킨에 맥주먹다가
처음으로 식당가서 술먹었는데
나는 운전해야해서 못먹고 여친만 먹었는데
술먹고 뭐 주정은 부릴수있는데
계속 나한테 앵겨서 좋아한다고 계속말하면서 갈지자로 걷고 주변에서 쳐다볼 정도로 나한테 거의 업히듯이 기대서 가는데...
그런모습 처음이고 나는 길걸어다니면서 길에서 꽁냥거리는 커플들보면 좀 안좋게 봤는데
내가 그러고 있으니까 싫어서 다음날에 카톡으로 너 나한테 어디가냐고 8번 물어본거아냐
나는 처음으로 주변시선 신경쓰는걸 처음 알았다 우리둘다 취하면 어떻할거냐 하니까
여친은 내가 길바닥에 토를해도 케어해줄수있고 어떻게든 끝까지 책임 질수있는데
너는 아닌가보네 하고 엄청 서운해하는데
하......나는 진짜 밖에서 창피한거 너무 싫거든...
주차장 가는길 몰라서 여친이 길을 알려줘야하는데 자꾸 어디가는거냐고 물어보고 넘어질려하고 계산하는데 껴안고 뽀뽀하는거
좀,..그렇다 공공장소에서는 우리 자중하자 말하니까
나는 너를 사랑해서 너가 주정을 부려도 받아줄수있는데 너는 이정도도 못챙겨줄 만큼 마음이 크지 않구나하는데
하,,, 뭘 어떻게 말해야 좋게좋게 넘어갈까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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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f5c98f
둘다 이해가 되는데.. 너가 져줘걍
07994469
맞춰주는게 맞겠지??
13f5c98f
ㅇㅇ 그정도면 이해가능의 범주라 생각 한쪽이 져주는수밖에
e25da983
걍 귀여운데ㅋㅋ
e25da983
물론 내가 진짜로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일경우에만 그냥 외로워서 만났는데 저러면 극혐이긴함
6661c84f
귀여운데 뭐
사람들도 잠깐 쳐다보고 마는 거니까 좋게좋게 타일러줘 그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