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

4b477c1c 2021.06.10 162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인데 집안사정도 안좋고 점점 삶에 의지가 없어보인다

 

이제 30인데 아직 취직도 못하고 친구들이랑 모일때마다 잔소리를 하게되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몇년째 자소서쓰고 지원이라도 좀 해봐라 하는데

국가에서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인가 그거도 하면서 거기서 시키는 최소한만 하고 스스로 뭔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거같음

 

이전에는 게임이라도 열심히 하는거같았는데 요즘에는 게임이고 뭐고 삶에 즐거움을 찾는 요소자체가 없는거 같음

보고있으면 말라죽어가는 식물을 보는거같다. 몸도 멀쩡한곳이 없고 고혈압 위장병에 매번 약먹고 병원 왔다갔다 하고

 

이제 수중에 남은돈이 300정도 남았다는데 이러다가 남은 돈마저도 다떨어지면 더 이상 못보게 될까봐 무섭다

5개의 댓글

9e5994fc
2021.06.10

돈쭐 내줄거 아니면 걍 둬라

훈수두는게 더 악영향일수 있다.

1
418d66df
2021.06.10

그렇다 해도 니가 뭘 어떻게 해줄 수는 없어...

1
82c34d75
2021.06.10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마셈 제발

응원이랑 지지만 해줘 밥사먹이고

0
76dfe202
2021.06.10

안그래도 힘든데

니가 친구라는 권리로

괴롭힌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

0
3054e92c
2021.06.10

니가 해줄거아님 오지랍부리지마 ㅋㅋㅋ

걔는 얼마나 힘들겠냐

부모잘못만나 흙수저에 ㅠㅠ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623 나 정도면 잘 살고있는듯 a0b96e81 방금 전 1
406622 키 158남자인데 뭘 이뤄도 허무하기만 하네 5c843a06 2 분 전 14
406621 사는거 지겹네 3 80481d77 19 분 전 60
406620 대기업 생산 자회사 4 11816b8e 43 분 전 180
406619 문란한 여자 좋아하지 마라... 26 477bc841 1 시간 전 665
406618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가본사람 7 dfd33d22 1 시간 전 82
406617 투폰 서비스 써본 사람 있음?? 6 77bf5b39 1 시간 전 89
406616 35세 1년정도 준비해서 할만한 직업 추천 29 dd6794eb 1 시간 전 280
406615 내가 본 사람중 제일 예쁜여자랑 친해지게 됨 21 dfd83536 1 시간 전 325
406614 이거 사이코패스임? 4 ce720d86 1 시간 전 78
406613 문제가 반복된다면 심리상담센터 가봐라 두번 가봐라.... 3 831ce7ef 1 시간 전 88
406612 회사내에 필요 없는 사람이 있음 5 18b0bd2f 1 시간 전 147
406611 형 결혼식에 검은 정장은 별론가 4 71733103 1 시간 전 61
406610 피파 잘하고싶음 2 0dd77c4c 1 시간 전 16
406609 작으면 진짜 확식음? 36 2dabad3f 1 시간 전 315
406608 요즘 왤케 경상도욕 많아짐? 5 d96198d9 1 시간 전 138
406607 와이프 임신 같은데 이벤트 뭐하는게 좋을까? 8 c6ce58c7 2 시간 전 201
406606 19) 관계주도권 11 a91bd2ef 2 시간 전 753
406605 다들 원룸 이사 알아볼때 어디서 찾아봐? 9 751df1b7 2 시간 전 148
406604 내가 나로써 살지 못해서 고민임 8 b6e91c3d 2 시간 전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