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맘 떠난여자 붙잡아봤자 좋은 결말 못본다..지금부터 잊어가는 시간을 갖도록하는걸 추천함

진짜 돌아오기를 원하면 절대 먼저 연락하지마

윗 댓 개붕이 말이 맞다

연락 안하면 다시 맺어질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연락 해서 득볼 확률은 거의 존재하지않음

연애하면서 헤어지고 이악물고 연락 한번도 안해서 오히려 여자측에서 연락 온 경우는 더러 있고 아직도 종종 있지만

여자애가 헤어지자 해서 헤어졌는데 남자가 다시 연락한다? 거의 대부분 구질구질하다고 느낌

이건 무조건 연락해야지. 여자애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 빨리 전화해!! 안받아도 계속 하다보면 너의 마음을 잘 알아줄꺼야!

구질구질한게 잘못한거냐? 인터넷에서 연애 고민상담 보면 느끼는건데 무조건 깔끔하고 어른스러운 연애만 정답인 것처럼 말하는거 사실 난 별로 좋은 방법이라고는 생각 안한다. 연애는 타이밍인데 오래 만난 개붕이 너가 잘 알겠지. 이미 맘 떠난 여자? 절대 연락하지 마라? 응~ 난 글쎄.

항상 시간을 두고 기다리고... 담백한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뭐 어때? 본인은 물론 살얼음장 위에 서있다고 생각하니까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겠지. 하지만 그것만으로 정말 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애틋한 마음, 슬프고 괴롭고. 말 안하면 모른다. 상대방 쪽에서 다가올 때까지 기약 없이 손가락만 빨고 있는 건 감나무 아래에서 입 벌리고 감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행동과 별반 차이가 없다. 막말로 저 조언들대로 아끼다 똥되고 벌써 다른 남자 손 붙잡고 연락 기다릴 니 전여친 모습은 생각 해 봤냐? 아니잖아. 요리랑 똑같아. 어느 정도는 불 조절이 필요한거야.

너무 강불로 익히면 타버리고 약불로 익히면 익지도 않지. 적당한 불 조절로 너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최대한 와닿게 전하는게 맛깔 나는거야. 기다림도 미학이고 애절함도 미학이다. 요리와 연애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타이밍이잖아? 너의 마음이 삼 주와 한 달이라는 시간을 두고 다시 연락하고 싶은거라면 그렇게 해. 대신 그 시간 동안 너가 느꼈던 감정과 전하고 싶었던 것들을 고봉밥 처럼 꾹꾹 눌러담아 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

복잡하고 어른스러운 연애는 사랑이 아니다. 재고, 계산하고, 한 발 빼면서 생각하고 복잡해 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작은거야. 정말 사랑한다면 유치해지는게 정상이다. 원래 사랑하면 다 애같아지는거다. 꼴리는대로 해라. 니 맘 가득 담아 진심을 전하면 돌아오는거다. 어쭙잖게 붙잡으려 되도 않는 말빨로 새벽 감성에 취해 같잖은 똥글이나 싸지르고 연락하는 애들이 재회를 못하는거임.

?????????여자들은 연락 오래 안하면 다 잊고 새로운 남자 빨리 만나던데

나도 4월에 헤어지고 붙잡고 얼마전에 또 연락해서 붙잡았다가 멀어졌었고 지금은 상담도 받고 하면서 많이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너가 재회가 하고 싶다면 일단 적어도 3개월은 꾹 참고 연락하지마 혹여나 그 3개월 안에 연락이 와도 너가 정한 3개월이라는 기간을 채우기 전에는 가슴아프겠지만 밀어내야돼

나도 헤어지고 멘탈 바사삭 돼서 유튜브에서 뭐 골든타임이니 후폭풍이니 영상들보고 연락해봤는데 다 개소리더라

이런 행동들이 다 자기 가치만 떨어트리는 행동밖에 안돼..ㅋㅋ

그런말이 있잖아 재회를 생각하지 않을수록 재회와 가까워진다라는 말

재회는 남는 미련이나 감정으로 붙잡아서 하는게 아니라 너가 다시 처음부터 상대방을 꼬신다는 생각으로 해야돼

할수있는거 하고싶은거 다해 그래야 아픔이 빨리 나음. 안그러면 상상>후회>상상>후회 이러더라. 구질구질 이런 생각말고 다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