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30 좀 넘는데
적금 110하고 통신비 15에 잡비 5정도?
고정으로 지금 살고있는 집에 30 들어가서
내가 쓸돈은 70정도임 그정도로 만족하고 지내는데
근데 이번에 집에 30정도가 고정적으로 더 들어가게돼서
60이 고정지출이라 남은돈이 40정도인데
원래 다들 이러고 사는거냐?
아님 내가 첫째라 이렇게 돈이 많이 나가는건가
집에 고정으로 나가는돈 생각하면 짜증나서
집나가고 다 연끊고 살고싶음 존나 스트레스 받아서..
이러고 언제 연애하고 결혼하고 집사고 애낳고 키우는거냐?
내가 사회초년생이라 벌이가 답도없어서 그런건가??
존나 볼때마다 한숨만 푹푹나옴
적금을 줄이자니 내 미래가 걱정되고
돈달라고 손벌리는 집사람들보면 역겨움 짜증나고
하.. 시발.. 존나 스트레스받아 나만 이러고사냐??
다들 이러고 어케사는거임?
내가 사치를 부리는것도 아니고 카드도 안쓰고 옷도 안사고
해봤자 밥이나 좀 사먹고 겜에 조금 돈쓰는거밖에없는데
씨발 그것도 못해먹겠으니까 개열받음 난 왜 돈벌고있나싶고
가족이 날 갉아먹는건가?? 이생각밖에 안드는데
그런생각하는 내가 너무 역겹고 좆같아서 자살말림 ㅋㅋ
개좆같네 진심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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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0959f
정상이다
641c73ef
삐빅 정상
df2e338f
목표가 있으니 돈을 그렇게 운용하는 거 아니냐. 미래와 가족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로 정했으니 삶의 질이 낮은건데 누굴 탓할 이유가 없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전으로 네 나이×100만원 < 현재 연봉이면 평균보다는 높고 중위랑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니 너무 걱정말라고
f0543ab9
나도 뭔가 가족때문에 그런거심한대 걍 보면 다들 그러고 사는거같더라 자기가 정 못버티겟으면 가족 손절하고 혼자 살아가고
676741a2
잘하고 있네
5350bdad
장남 화이팅
7ac5b387
나랑 똑같어
044e6e35
230에 110 적금이면 잘 하고 있는거다
f00f053b
초반엔 좀 힘들어 동생
초반 몇년만 고생해서 언능 그 돈을 남들이 인정하는 자산으로 바꿔서 깔고 앉아. 한국에선 그게 부동산이야.
그 초반에 피같은 종자돈으로 돈좀 모앗다고 절때 자동차사지말고.. 인생 10년 후진하는거 한순간이니까.
cba79ece
가족이 얼마나 돈 달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릴때 다 부모님돈으로 생활하지않음?
한두푼 들어가는것도 아니였을텐데
d273ecc3
부모 이혼해서 양육도 제대로 안함.. 그냥 가끔 만나서 부모인척 적당히 관계유지만하고 살았음
그래서 더 짜증나는거같다 날 키운건 다른 사람인데 부모라는 관계때문에 돈 나가는거니까 근데 이런 생각하는 내가 역겨워서 토나옴
cba79ece
그럼그냥손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