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하게되는거아니겠지??

눈딱감고 한번만 처방받아봐야하나..

괴로운거 정상...

그러나 의미없으니 현재 여친에게

잘하기나 해라..

깔끔하네고맙다 게이야

원래는 진짜 엄청 빳빳하게 문제없었는데

어떤 상황에 하려다가 풀리는 상황이 발생하니

당황해서 그 이후로 그 다음으로 잘안넘어가지더라..

병원가봐야겠지?

한번 풀리고 이제 당황하기 시작하면 다시 서기 힘들지 나도 옜날에 그랬었음 병원가서 처방받고 여친이랑 하기전에 몰래 약먹어보셈 그렇게 한두번 하다보면 다음엔 약 필요없어짐

고맙다 게이야...

내가 살면서 이런고민을 다 해보네

딸쟁이시절엔 아무걱정없었는데 ㅋㅋㅋ

아.. 나 요즘에도 노트북 킬때 무의식에 그런사이트들어가거나

치기전까지 간적 많은데 이것도 좀 자제하는게좋나.?

금딸할까 당분간..

솔직히 나도 한번도 걱정해본적 없다가 얼마전에 하다 죽으니까 사람 돌아버리겠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야동 다끊고 딸도 최소한으로 치고 성기능 올려주는 영양제 챙겨먹으니까 다시 돌아온 기분임

맞지?? 진짜 살면서 느껴본적없는 자괴감이었음...

지금 얘를 만나는 동안은 헤어지는 그순간까지

사라지지않을생각일까... 오래만나면 자연스레

그생각 안들었으면 좋겠다

러브젤 가지고 왔을때 장난식으로 왜 이게 니방에 있냐고 나 없이 무슨 음흉한거 했자고 물어보면 좀 그래도 아무말 안한것보다 좀 낫지 않았을까 싶음

그런가.. 난 그때 아무생각안들었거든 마냥 좋아서..ㅋ

물론 실패하고 이성이 돌아온후에야 저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던거지 ㅎㅎ

뭐..그리고 내성격엔 괜히 저거 물어봐봣자

여친이 어떻게 반응하든 나는 또 그거에

많은 생각이 지나쳐갈까봐 일부러 언급안한거기도해

굳이 말하자면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는거같은기분?

여친이 엄청당황해하며 어..어.. 그

이런 반응이면

나는 더 괴로워했을거고

솔직히 대답을 어떻게하든

이미 저게 성인용품인건 변하지않는사실이고

그냥 괜히 더 물어보고 언급해서 예전 남친과의 기억이

찰나의 순간이라도 스쳐지나가는건 더 싫어서

일부러 예전 과거의 연애사나 그런것들은

안물어보게 되더라... 튀어나오려는거같으면

말돌리거나 주제 우회하고

그래...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하는게

차라리 덜 괴롭겠지???

어차피 이제 여친도 방빼고 본가들어가서

여친 자취방에서 놀일없고 밖에서 소소하게

만나서 데이트하는 방향으로 갈거같으니

흘러넘겨야겠네..

그런입장이 되어서 상상하니까

기분 색다르긴하네...ㅋㅋㅋ 고맙다

엌ㅋㅋㅋㅋㅋㅋ

형아도 예전 여친한테 안섰어.. 스긴스는데 입구에서 주금 ㅜㅜ

첨엔 내 문제인줄 알았는데 바람피니 겁나 잘슴 하루5섹하고 결혼까지함

8년동안 주1~2 회 계속하고있고..

심인성일거고.. 꼴림포인트긴 안맞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궁금한거 있음 댓글달아봐

어... 꼴림포인트는아닌게...

사실 하려다가 부모님께 전화가옴

근데 분위기가 한참무르익어서 들어가기직전에

전화받자니 좀 그렇고... 그렇다고 부모님전화

안받기도 뭐하고 무슨일인줄알고...

그래서 받고 놀고잇다고 하고

다시 와서 하려는데 이미 죽어있더라고

아무렇지않게 다시 살리려는데

안살아남... 어어 왜이러지???

억지로 살릴려고해서 살아날때쯤엔 이미

너무 많은 자극이 가해진상태라

들어사는순간 게임오버...자괴감..

그 이후부턴 cd를 손에만 쥐어도

죽는 현상이 발생함

그전까진 아무문제없음

한번 포인트에서 죽어서그래. 그냥 눈딱감고 비아그라하나 처방받고 한두번 안죽고하면 금방 고침

비싸냐?? 비뇨기과가서 그냥 증상말하면

처방해줌?? 검사같은건필요없고 약만필요할거같은데

만원안짝이었던거같은데 사실 비뇨기과아녀도 되긴할거임 그냥 묻지도따지지도않고 해줌

아아..땡큐땡큐 ㅎㅎ

다 아는데 굳이 더 캐물어서

당황해하는 모습보이면 더 빡칠거같아서

그냥 흘러넘기는게 나을듯..ㅋㅋ

저건뭐 누구잘못도아니고

그냥 어쩔수없는거지??

ㄹㅂㅈ 쓰는 건 좋은데 전남친의 흔적이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다, 내가 새 거를 살테니 그건 버리자, 앞으로는 전남친의 흔적을 안 봤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해보는 건 어때? 혼자 너무 참지만 말고

전남친의 흔적이라고 입밖으로 내면

뭔가 서로가 더 괴로울거같은데

흠...

어차피 여친 곧 본가들어가서

자취방 짐들 다 버리고 정리중이라

알아서 버릴거같긴한데

만약 저거 내눈앞에 더 보이려고 하면

그냥 내가 집어서 내가 새로 살테니까

이건 그냥 버리자해도 되려나

그냥 이거 보고있으니 기분이 좀 그렇다

이렇게만말해도 알아듣지않을까

피드백좀...

그냥 같은성인이다...라고 생각하고

만나는거지뭐 ㅋㅋㅋ

바보같은짓이라... 정말 괜찮나? 맞나? 라고 고민만 6개월하라는게 정확히 어떤건지 내가 이해력이딸려서

조금 쉽게 예를 들어줄수있냐..

나 원래 생각 더럽게 많은성격이긴하거든...

연애는물론 일상에서도..

가슴이 아리다 --> 지금 너가 말한것만 놓고볼때, 이건 아릴 이유가 없는건데 아리는거임. 사춘기 청소년같은 느낌임. 당연히 상대방도 살아온 삶이있고 연애의 역사가 있는데, 그걸 존중하는 차원에서 접근하면 안될까? 상대방이 세상물정모르는 순박한 시골소녀코스프레를 너의 '가슴 아릴 가능성' 때문에 해야할 필요는 없잖아. 과하지. 그냥 너가 아린게 이상한거고 시간이 지나면 덜 아려지다가 안 아려질 일이야.

현타 온다 --> 역시 처음엔 연애할때 내가 남자로서 뭔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거에 신경이 쓰이게 마련인데, 서로 맞춰가면서 충분히 충족시켜준다는 게 상대방으로부터 확신이 들고 느껴지기 시작하면 마찬가지로 불안해할 거리가 되지 않아. 평상시에 젤 써야하면 쓰다가, 또 그렇게 해보다가 새로운 방법이 있으면 시도도 해보고. 어떤 날은 만나서 잘 안되는 날도 있고, 어떤 날은 과거보다 더 잘 되서 괜히 기분도 좋고 뭔가 관계에 진전이 있는것 같아서 기쁘고,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지 어떻게 그거에 일희일비하면서 멀쩡한 연애를 이어갈래?

라는 관점에서, 바보같은 짓이란 거지. 너가 굳이 이걸 덮거나, 심적 안정감을 찾아보겠다고 괜히 상대방한테 상처줄 행동이나 말을 한다거나, 가만있으면 해결될걸 괜히 나서서 망치지 말란 뜻이야. 생각이 많아서 고민이 되면 고민'만'하고 행동하지 말란 소리야. 그게 몇개월 동안 고민만 하는거든 간에.

아... 알겠어

순간에 감정에 휩싸여서

돌이킬수없는 상황 만들지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영화보듯 흘러넘겨라 이거지???

그냥 문박차고 들어가서 팔팔정 처방해주세요

한마디만하면됌??

안선다고 하면 처방해줘. 두통 정도 처방 받아서 하기 전마다 복용해라.

몰래복용해야겠지?

나도 하고싶은말 있는데 말못하겠음ㅋㅋㅋ

보면 내가 막상상되고 미칠거같은 그런류의 말이냐... 그런거라면 자중해줄수잇냐... 나 진짜 멘탈약해서

아.... 그래

맞아 나도 가끔 이런

과거에 사로잡힌 쓸데없는

잡생각에 사로잡힐때마다

내스스로도 힘들때가 있어

나이도 적지않은나이인데

정신적으로 성숙하지않은것도 알아

연애가 처음이라.. 라고 말하는것도 사실

변명이 섞여있는것도 맞아

멘탈관리 잘안되는 것도 사실이고..

세게 얘기해줘서 오히려 고맙다

요즘 내외적으로 생각도 너무많고

고민도 많다보니 다소 부정적이기도하고..

나 스스로도 아직 갈길이먼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