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합격했다고 발표해놓고 지들 사정으로 두 달 넘게 홀딩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갑자기 면접보러 오라고 툭 던짐
이동시간, 대기시간 합쳐서 1시간 반쯤 걸렸는데 면접은 딱 10분인가 봄. 척 봐도 관심 졸라 없어보임.
끝나고 나와서 대기타고 있으니 한참 지나서 면접 끝났으니 가도 된다 이 ㅈㄹ. 더군다나 면접비도 안 줌.
다음날 아침에 문자로 불합격 통보. 오늘 보니 같은 포지션 구직사이트에 올려놓고 또 지원자 쳐받고 앉았음.
솔까말 면접 떨어진 건 포지션 2달 가까이 홀딩된 시점에서 이미 기대를 접었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는데, 그와 별개로 정말 철저하게 무시당한 거 같아서 기분이 더럽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면접 경험이나 좀 더 쌓아보자고 간건데 애초에 질문받은 게 없어서 개뿔 도움도 안 되고
ㅎㅎ 그래도 면접이라고 이틀동안 준비 졸라게 했는데 걍 시간낭비했네.
ㅅㅂ 근데 면접비도 안 주는 건 졸라 상도덕 위반 아니냐
7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6619 | 문란한 여자 좋아하지 마라... | 477bc841 | 2 분 전 | 30 |
406618 |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가본사람 | dfd33d22 | 7 분 전 | 18 |
406617 | 투폰 서비스 써본 사람 있음?? 1 | 77bf5b39 | 9 분 전 | 21 |
406616 | 35세 1년정도 준비해서 할만한 직업 추천 11 | dd6794eb | 15 분 전 | 95 |
406615 | 내가 본 사람중 제일 예쁜여자랑 친해지게 됨 7 | dfd83536 | 17 분 전 | 121 |
406614 | 이거 사이코패스임? 2 | ce720d86 | 23 분 전 | 50 |
406613 | 문제가 반복된다면 심리상담센터 가봐라 두번 가봐라.... 2 | 831ce7ef | 28 분 전 | 56 |
406612 | 회사내에 필요 없는 사람이 있음 5 | 18b0bd2f | 28 분 전 | 80 |
406611 | 여자의 눈물이 증거다 > 개명언이다 2 | ab3dc503 | 31 분 전 | 62 |
406610 | 형 결혼식에 검은 정장은 별론가 2 | 71733103 | 32 분 전 | 38 |
406609 | 피파 잘하고싶음 2 | 0dd77c4c | 33 분 전 | 14 |
406608 | 작으면 진짜 확식음? 35 | 2dabad3f | 55 분 전 | 228 |
406607 | 요즘 왤케 경상도욕 많아짐? 5 | d96198d9 | 59 분 전 | 110 |
406606 | 와이프 임신 같은데 이벤트 뭐하는게 좋을까? 8 | c6ce58c7 | 1 시간 전 | 170 |
406605 | 19) 관계주도권 11 | a91bd2ef | 1 시간 전 | 657 |
406604 | 다들 원룸 이사 알아볼때 어디서 찾아봐? 9 | 751df1b7 | 1 시간 전 | 136 |
406603 | 내가 나로써 살지 못해서 고민임 8 | b6e91c3d | 1 시간 전 | 100 |
406602 | ip벤당할때 맥주소 바꿔도 되나? 6 | f0ef4412 | 1 시간 전 | 83 |
406601 | 비온뒤 굳는다는말 4 | e80d6945 | 1 시간 전 | 75 |
406600 | 근데 사람들이 열받으면 죽여버린다고 하잖아 26 | 6dfdc949 | 2 시간 전 | 148 |
472e5764
좆소는 면접비 안주더라 ㅅㅂ
b66e645c
살기 힘들다
c93474fd
아예 좆소면 모르겠는데, 그럭저럭 규모도 되고 돈도 있는 놈들이 면접비 몇 만원을 아끼고 있네
9c959168
이제 아셨어요?좆소는 면접비안줘. 아니 원래 안줬었는데 대기업같은곳이나 주거나했지
3d369290
내가 전에 다니던 데도 매출액 100억 왔다갔다하는 좆소 사이즈였는데 거긴 면접비 꼬박꼬박 챙겨줬었음.
0ea01433
난.. 중소 면접봐도 면접비 주든데.... 더군다나 1시간 넘게 걸려서 간거면.. 일반 면접비보다 더 챙겨줘야하는거 아닌가
3d369290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