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말 그대로 항상 완벽함을 추구 해야 하는게 내 고민이야

그래서 그런지 약간의 강박증도 조금 있는거 같고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사는거 같아...

지금 대학생인데 대학생 되면서 점점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긴거 같아

점점 내가 책임질 수있는 범위가 늘어 나서 그렇다고 해야하나?

군대 갔다 오기 전에는 그저 그랬고 군대 다녀와서는 매학기 성적이4점대였어...

그러다 보니 나름 학교에서 친구들도 많고 어쩌다 보니

동아리 회장직 까지 맡게 되었어 물론 과 동아리지만 활동이 많아

우리과 교수님들도 기대하시는게 크고 내 평소 행실을 보고

들어온 친구들도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항상 완벽해야 한다고 어느 순간부터 마음 깊숙히

자리 잡은거 같아...

그래서 그런지 조금 하나하나만 어긋나도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많이받아...

한 예로 동아리 회의를 진행하는데 원들이 안오면 괜히 내탓인거 같고..

내가 더 못챙겨 줘서 그런가 이런생각이 끉임없이 들어...

또 다른걸로는 어떤걸 조사해서 투표를 올리면 참가율도 저조할때면 마찬가지로 내가더 잘해야지...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고..

물론 인간관계가 완벽 할 수는 없지만...이런 경우가 있을때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점점더 자책하고 자학하게 되는거같아..

난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내가 못나서 그런거다...나 나때문이야

내가 더 잘해야돼...이런생각이 자꾸자꾸 들더라고...

그럴 때 마다 스스로 자책하고... 스트레스 받고...

주변에서는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포기할건 포기하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돼...그래서 그런지 남한테 싫은 소리도 잘 하지못하고..

난 내 주변 사람들 행복했으면 하는게 내꿈이야...그래서 그런가

항상 완벽함을 추구 하는거 같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힌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