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스물 하나때는 연애고 학교 생활이고 너무 어렸다고 느껴지고
지금 스물 넷이 되니 스물보다는 나이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가진건 없고 머리만 큰 느낌이 드네..
벌써 졸업까지 2년밖에 안 남았는데 여지껏 대학생활 한건 동아리생활이랑 연애가 끝인것 같어
대학생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텐데 학교가 지방에 있어서 다른 학교나 다른 지역사람들과 교류하지 못하고 과 내에서만 놀다보니 인맥은 자연스레 얕아지고 우물 속 개구리가 된 느낌이야(집은 서울)
취업걱정은 배제하고 남은 대학생활을 후회없이 보내고 싶은데 24살에 뭘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나 24살에 뭘 했었는데 참 좋았다라는 게 있으면 조언 부탁해~!!
지금 스물 넷이 되니 스물보다는 나이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가진건 없고 머리만 큰 느낌이 드네..
벌써 졸업까지 2년밖에 안 남았는데 여지껏 대학생활 한건 동아리생활이랑 연애가 끝인것 같어
대학생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텐데 학교가 지방에 있어서 다른 학교나 다른 지역사람들과 교류하지 못하고 과 내에서만 놀다보니 인맥은 자연스레 얕아지고 우물 속 개구리가 된 느낌이야(집은 서울)
취업걱정은 배제하고 남은 대학생활을 후회없이 보내고 싶은데 24살에 뭘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나 24살에 뭘 했었는데 참 좋았다라는 게 있으면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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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몇권 정해서 혼자 여행가서 새로운 음식 문화 구경 보면서 책읽으면 저절로 사색하게됨 그게 진짜 좋음 소설이든뭐든
해외여행 혼자서 50~100이면 추우웅분히갔다옴 유럽북미제외
본격적으로 취준들어가면 그런것도 부담되고 스트레스받아서 못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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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의 여자친구랑만 해외여행다녀서 여행이라기보단 데이트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어서 좀 고민이었는데 다음 방학엔 혼자하는 여행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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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안하려면 경쟁이 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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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일찍 다녀왔으면 대학생활에 회의감이 들던가 졸업하고 나서 어케 할까 고민이 많은 시절이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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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대 안갔으면 걍 빨리 다녀오기.
2. 갔다왔으면 졸업장만 대충 받을 생각 하고 장래 희망 직업 관련 자격증 따기.
3. 해외여행 최소 10일 이상 다녀오기. 게스트 하우스 추천
(몇박 몇일 다녀와봤자 남는게 별로 없더라 좀 길게 가서 외국인들이랑 대화도 좀 자주 하고 밥도 좀 같이 먹고 같이 놀고 그래야지 좀 시야가 넓어 지는거 같았음. 무슨 4박 5일, 3박 4일 다녀오면 말 그대로 관광이나 유흥이 되버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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