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면접도 대충 열 몇개 서류야 뭐 셀수도없고 

졸업은 올해했다지만 거진 1년 취준중인데

솔직히 서류스팩으로는 꿀릴거없다 영어며 전공학점이나 관련분야 ncs도했었고

내 대학동기들 한명빼고 다 대기업임 연봉 5천넘는애도 있고 아주 쟁쟁함

그냥 시발 내가..사람이 별로라 안되는거같은데

덕분에 요즘 자존감엠뒤씹바닥친다 운동을 하다가도 친구들다 돈버는데 난 뭐하나 싶고. 운동하고있으면 런닝머신 후려치고싶음

바람쐬겠다고 나가서 공원에서 소리치질않나 미친거같애 ㄹㅇ

여튼 세상 온갖기업이 나 필요없다는데 비는거마냥 취준하고 서류쓰고 면접가는거 존나 구차하고 측은하게느껴진다 요즘

중소는 씨발새끼들 진짜 ㅋㅋ인력난이라고 하는새끼들 다 세워놓고 숨이 끊어질때까지 죽빵꽃아야함

중소 면접 머리털나고 단한번봤다. 이새끼들은 공지에는 신입/경력 이라고해놓고 진짜 경력 에미친 새끼들임.

아니 나도 그게 더 돈덜들고 다 이해는 하는데 씨발 그럼 그 잘난 경력은 진짜 어디가서 쌓으라는건지

이새끼들은 서류합격부터 힘듬 진짜. 대기업보다 서류합격률이낮아 존나 뻔뻔한새끼들임 내가 중소라고 대충썼나 하면 그것도아니고.

그나마 갔던 면접도 신입면접이라고 네명 세워놓고 경력만 존-나물어봄. 그중에 한명 또 2년인가 경력맨이 나오더라. 그럼 또 좋다고 물어제껴서 질문던져요. 

이거 그나마 간것도 필터링을 병신같이해서 간거겠지.

여튼 하..요즘 뭐 되는게 너무없다

일욜에도 어떻게 skct 보러갈 기회가 생겨서 보긴했는데

솔직히 이건 기대도안되고..;사촌누나 결혼식이었는데 ㄹㅇ 결혼식이나 갈껄그랬다 싶더라. 

내가 왜 이걸 앉아서 열심히 풀고있나..

씨발 누구한테도 필요없는 삶을 살고있다 지금

인생 존-나게 살맛안나고..게임을해도 재미가없다진짜..난 게임마저 못하니까..

시발..어떻게 잘하는게 하나도없지..

이 절망의 구렁텅이 빠져나갈 구석도 안보이고 솔직히 이젠 노력하는게 너무 비참하게 느껴진다

취업성공패키지인가 뭔가 해서 상담원 진짜 존-나 친절하게 모의면접도 해주고 내가 몰랏던 구직도 카톡으로 보내주고 그랫는데

친절함이 가슴에 비수로 박힌다. 요즘 읽씹도안함 읽지도않음 미안해요 기대에 부응못해줘요.

이젠 진짜..서류 쓰다가도 "이걸 왜하고있지??어짜피 떨어질꺼??"이지랄하고...

세상이 날 필요로 하는순간은 ㄹㅇ 공짜노예로 부려먹던때랑 지금 울 엄빠 등골 원격으로 뽈아먹을때 뿐

존나 쓸모없는인간씨발 한강가야되는데 여태안간건가 예미십창 쓰레기같은세상 다 뒤졌음좋겠다 진짜

씨발 노력해도 보상 개좃도 못받는 에미터진쓰레기같은세상

분명 대학생때까진 이딴생각 안하고 열심히 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