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을 극렬하게 혐오해서 바하4 조차 건드리지 않을
정도의 인간인데 레메디의 전작 콘트롤을 괜찮게 했어서
그리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구입하게 되었음.
서바이벌 호러 라고는 했지만 엄청나게 끔찍할 정도로
무섭지는 않았고 콘트롤에서 이미 겪었던 초자연적이고
기가 막힌 연출을 다시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5시간이긴 하지만, 전투의 비중이 대단히 낮고
그 전투 또한 단순하고 시시한 것이어서
호쾌함을 기대하며 플레이 했다가 곧바로 접어버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람.
이 게임은 매력은 신박한 연출과
오금이 자지러지는 분위기, 그리고 도대체 뭔가 싶은
퍼즐을 풀어나가는 재미에 있으므로
호불호가 빡세게 갈릴 것으로 보임.
끗!
(결론: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그런데 난 재밌더.)
3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미미밋미믹
스토리겜이라 1을 하고 해야하는 단점이 있음
SEXFLIX
1편보다 액션이 약해진거 같더라 ㅋㅋ 앨런웨이크 같지않고 컨트롤2 같음
lllIlIlIIllI
스티븐 킹 소설 좋아하면 개재밌는듯. 독백흐를때가 제일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