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묻히는게 짜릿한 일이 아니라 다면적인 비극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건 알겠는데 방식이 어그러져도 단단히 어그러졌지

정말 그러고 싶으면 다 떠나서 애비 스토리를 그렇게 성의없게 만들면 안됐음

그게 최선이라면 어쩔 수 없고

계몽주의자 워너비나 기술적으로만 뜯어보는 작자들만 좋아하는 꼴이 되어버렸지

대충 널 도락만이 머리를 가리키며 어쩌라구 하는 표정 콘

억지로 페미 쑤셔 넣니라 망쳐버림

불살 루트가 없다손 쳐도 그 역풍을 적어도 엔딩가서 조엘이 맞게끔 했어야 했다고 봄....

그런 훈계성 메세지를 넣고는 그런 완성도적 측면을 까는 사람들을 차별주의자로 만드니 더 어그로가 끌렸지..

디즈니 하는 방식이랑 똑같음. 못만든걸 혐오로 응수함..

다 떠나서 에비가 프로파간다 덩어리인 캐릭터가 아니라 매력이 좀만 있었으면 평가가 달라졌을것.

행동도 어그로인게 생긴것도 못생겨서 떡씬까지 으헠 후어엌하고 클로즈업함.

ㅋㅋㅋ 묵은떡밥이라 잊고잇엇는데 처음하는사람들은 씨발소리나올만하지 ㅋㅋㅋ

정 다 떨어뜨려놓고 해봐 게임 액션자체는 개쩔엇음

스윙 전까지만 보여주고 애비 스토리 충분히 빌드업한다음에 엔딩즈음에 오버랩 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함

액션이랑 전투는 ㄹㅇ 흠잡을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