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번째 마리의 아틀리에 리메이크
옛날 마리는 안해봐서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컨텐츠가 매우 적어서 작정하고 달리면 하루만에 5년 다지나서 엔딩보는것도 가능
아이템을 만들어서 전투에 쓰려니까 그냥 평타나 스킬 쓰는게 더 쎄서 뭣도모르고 한두번 써본거 빼면 아이템은 아예 안쓰고 클리어함
최신작들을 하다가해서 그런가 그냥 이런게임이었구나 싶었고 재미는 별로 없었음
옛날거 해본 친구는 일러스트 새로그린거 맘에들고 추억팔이 제대로 했다고 만족하더라
161번째 크라이마키나
크라이스타의 후속작인데 이어지는건 아예없다고 봐도 무방
모델링이랑 전투시스템은 크라이스타에 비하면 엄청나게 발전함
체험판 해본사람들은 극찬을하던데 전작에비해서 발전했다는거지 기대는 ㄴㄴ
체험판에서 쓸수있는액션을 그대로 엔딩까지씀 추가되는액션 아예없음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서 프롤로그에서도 무지성으로 공격만하다보면 죽어버리니까 컨트롤을 필요로함
레벨노가다를 안하면 잡몹한테 한대만 맞고 죽어버리는경우도 있으니 노가다도 해줘야됨
자기보다 레벨이 많이 높은 몬스터를 잡아서 레벨링을 해야되는데 이쪽은 한두대 맞으면 죽다보니 노가다는 스트레스였음
스토리진행은 그냥 대화 던전 대화 던전이라 매우 단조로움
던전도 구성이 복잡하지않고 적도 몇마리밖에 안나오는데 최대 30초 무적기를 3번이나 쓸수있어서 초반만 지나면 보스전도 그냥 날먹이 가능함
스토리는 별로 재미없었고 전투도 초반이랑 노가다할때만 빼면 위험했던적이없어서 그냥 기계적으로 멍하니 플레이함
불만이었던건 사망후 재도전시 이벤트를 무조건 다시봐야되는데, 대화를 통째로 스킵하는게 불가능함
대화가 한줄한줄 스킵되는거라 되게 답답했음
이 회사는 아직 갈길이 먼듯
162번째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플스 구독겜에 무료로 있길래 다운받음
월희 리메이크를 플레이해보기도해서 신캐들이 나오는건 반가웠는데 원래있던캐릭들이 반이상 짤려버린게 많이 아쉬웠음
시온이 주캔데 없어서 슬펐어..
딱 월희 리메이크에 나왔던 애들만 나오고 추가로 페이트쪽 캐릭터가 몇명있었음
토오노가 스토리는 아직 발매가 안되서 나나야 시키조차 없더라
이건 월희 리메이크 후속작이 나오고 모든캐릭이 다있는거로 신작이 나온다면 그때서나 다시해볼거같음
네고막에숨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