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에 있는 거미 못잡아서 밖으로 도주하면서 한놈씩 활쏴 잡는 모습... 한 15분 걸림
1회차 줄거리 모드로 그냥 메인퀘스트 주르륵 밀어서 끝내고
너무 부실하게 즐긴 감이 있어서 ... 2회차 시작함
1회차때는
- 어디만 가면 나타나는 서브퀘스트 물결에 질려버림
- 동료 6명 컨트롤하는거 정신없음
- 주문이 죄다 1회용이라 답답함
이라서 중반쯤 열심히 하다가 그냥 줄거리모드 켜고 달렸었음
그래서 2회차 컨셉은
* 동료없이 혼자
* 너무 착하게만 하지말기(1회차 질서선, 지금은 혼돈중립?)
* 최대한 전투 말고 다른 선택지
* 서브퀘부터 즐기기
로 결정하고 메이지시프 엘프 만들어서 시작했음...
맵도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보고 ... 서브퀘스트도 착실히 깨 보고 뭐 이러저러하다보니
결국 동료 3명 모으게 됬음 혼자는 너무 힘들고 외로운 것
재밌음...ㅋ
메인퀘는 미뤄두고 그냥 소드코스트(?)를 여행하는 모험가집단 느낌으로 하니까 훨씬 재밌는것같음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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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마붑사 하면
스펠 모으고
건물 안쪽에 적들한테 마법쏘고 튀는거 재밋음
Propuesta
메이지시프인데 메이지는 없고 활만 열심히 쏘는 중 ㅋㅋㅋㅋ 그냥 시프나 할걸 그랫나 괜히 경험치만 나뉨...
나중에 마법 좀 여러개 먹으면 좋아지겠지?
짱구아빠
메모라이징 스펠 갯수가 적긴한데
나름 요긴하게 쓸만한 마법들 있으니까...
아머 보조나 그리스 같은 유틸마법 배우면 싸울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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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첨에는 솔플할 생각으로 만들어서 투명화마법이나 막 기름던지기 뭐 이런것들 생각하고 메이지시프 한거였는데 ㅋㅋ 인생이 생각대로는 안되더라구요...
짱구아빠
메이지/시프면 로브입어? 가죽갑옷 입으면 마법 못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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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로브입고있음
난이도 쉬움이라서 막 픽픽죽진 않는데.. 심리적인 불안함(?)이 있음 가죽입고싶다
턱걸이21개
어릴때 기억으로 너무 어려워서
문앞에서 문열고 광역마법 던지고
문닫고 그랬건거 생각난다 ㅋㅋㅋ
발더스 2였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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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네 기회가 되면 써먹어야겠다
olc
게임잡지 버전부터 하던 아재인데
1에서 메이지 시프 솔플 가능하냐...?
안되는거야 없다만은 너무 가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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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 이겜 안해봐가지고 몰랐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