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던전 보스도 잡고 말 얻어타고 진행중인데 프롬겜답게 물론 어렵긴 어려움. 액션 난이도에 관해 소감 좀 적어보겠음.

근데 액션이 추가되면서 적응하면 쉬워지는 부분도 생길거 같다.

1. 스태미너가 전작에 비해 약간 널널한편 : 렙업 안한 상태인디 무지성으로 너댓번 굴러도 스태미너 절반이 아직 남아있음

2. 가드 카운터가 있다. 초보자들은 방패로 막아도 어어 하다가 계속 쳐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패링처럼 어려운 타이밍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막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거라 로스릭 기사 같은 어려운 잡몹도 부담이 없는 편. 보스요? 그건 굴러..

3. 점프가 생겼다. 점프있으면 갓겜이지.. 점프는 탐험에서도 중요한 요소지만 전투에서도 점프공격을 활용하는데 차지공격의 빠른 버전 느낌? 보스몹에게 그로기를 유발할 수 있음. 아직 초반이라 별로 못 써봤지만 점프공격 기믹을 활용하는 보스가 더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