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값 27만원 주지만 일단 11만원 요금제 6개월 써야함. 부가서비스 1~2만원 짜리 보통 3개월 유지해야함. 6개월 지난 이후 요금제를 5만원 짜리로 낮춘다고 하면 데이터 10~15GB임. 선택약정 할인 25% 못받고 나머지 1년 6개월 써야함.

대신 비싼 요금제 쓰면 유튜브or넷플릭스 같은 구독 서비스 무료, 세컨 디바이스(워치/태블릿) 회선 무료, 각종 멤버십 할인 혜택이 있고, 또 인터넷+TV 묶어 쓰면서 받는 할인, 장기가입자 요금 할인, 회사 통신비 지원 처럼 사람마다 활용하기 나름인 요소가 있음.

예를 들어 11만원 요금제 쓰면서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받고, 추가 워치/태블릿 회선 돈 안내고 무료 사용, 장기가입으로 30% 요금 할인(11만원->7.7만원), 이런 저런 포인트 이렇게 활용하면서 뽕 뽑아 먹으면 비싼 요금제 쓰면서 월 요금 5만원 정도 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자급제 기준 아이폰15프로 128GB 특가가 140만원 정도였음. 그리고 알뜰폰 기준 데이터 10~15GB 쓰는데 비싸야 1만5천원, 데이터 무제한 쓰면 3만5천원 정도임.

자급제 140만원+알뜰폰 1만5천x24개월

성지 27만원+11만원x6개월+2만원x3개월+5만원x18개월

성지 27만원+7만원x24개월(장기가입자 30%할인, 데이터 무제한, 유튜브or넷플릭스 구독, 세컨 디바이스 회선 무료, 인터넷+TV요금 할인, 통신사 제휴 할인 혜택 포함)

이렇게 비교하면 됨. 보통은 성지보다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싸고 약정이 없으니 나중에 기변하기도 편함.

장기가입 할인, 가족결합 이런 게 있고 요금제 혜택 평소에 잘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성지에서 폰 바꾸고 비싼 요금제 쓰는 게 좋을 수도 있음.

이 경우 선택약정으로 요금제 할인을 받는 게 나은지, 공시지원금을 받는 게 나은지 비교해서 선택해야함.(업체 불법 보조금은 같음.)

S24는 -까지 나왔었는데 쫌 비싸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