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있어 보이는 족족 책을 사 모으는데 정작 다 읽지는 못하네.. 그래도 요샌 꽤 많이 읽은 편임.
앞으로 읽을 책은 공룡책(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공룡책 저자가 저술한),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결국 문제를 해결하려면 추상적으로 논리적 흐름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기본에 대해 잘 아는게 중요한거 같음. 당장 이런 전공 지식이 당장 코딩에 중요하게 쓰이진 않더라도 미래를 위해 공부해둬야 겠단 생각이 들음.
그리고 현재 투입될 업무에 쓰이는 vue.js,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위의 책들을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백엔드 개발자 답게 스프링 관련 공부도 다시 좀 하고
그리고 시간 나면 천천히 이외의 서적들을 읽어야지. 마이크로서비스 개발,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분산 컴퓨팅 등등..
암튼.. 책 빨리 읽는 사람들이 부럽다. 곧 고시원 생활 하면 퇴근 후에 할것도 없는데 업무 관련 공부, 아니면 책이나 줄창 읽어야지.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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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s2d3f4g5
책은 운영체제까지만 읽어라
그리고 아직도 코테로 대기업 갈 수 잇는진 모르겠지만 성장하고싶으면 그냥 코테준비해서 대기업가고
마이크로서비스분산시스템분산컴퓨팅은 대기업가서 실무로배워라. 근데 대기업애들도 진짜 그거하는팀아니면 잘은 모를거다.(사실 저거 필요없다는 반증이기도하지)
실무가아니라 책으로 분산시리즈들 배우면 흑화해서 좆소에서 ‘대규모 설계’하는 씹트롤개발자됨. 솔직히 개많음
silentScreamer
ㄹㅇ 스택오버플로우도 모놀리스더만
틀린말은아님
알아도 안 쓰는거랑 몰라서 못 쓰는 건 차이가 크지
요즘 채용공고 우대사항에 대놓고 'MSA' 있는데 공부는 해야 됨
a1s2d3f4g5
우대사항에 있는건 실무에서 써본사람 우대한다는거지 책 읽은사람 뽑겠다는거 절대아님
원래 떨어질사람이 msa개고수라고해서 붙일일도없고, 원래 붙을사람이 msa한번도안해보고 책도안읽어서 떨어질일도없어
틀린말은아님
그래도 알아도 안 쓰는거랑 몰라서 못 쓰는 건 차이가 큼 ㅋㅋ 전자는 필요한 상황을 알아보고 필요하면 쓸 수 있잖아. 그 때 쓰면 실무에서 써 본 사람이 되는거고
찰나생멸
ㅇㅋ.. 그런데 난 흥미 있어서 책 읽고 싶은거라..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될 날이 올진 어떨진 모르겠지만 시간 나면 보긴 할거 같아. 조언 고마워!!
dsada12345
내가 그렇게 3년이 됫는데도 책을 읽고있어 ...
찰나생멸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