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에서 아이폰11로 저번주에 갈아타고
1주일동안 쓴 감상을 적어봄

1.화면
LCD패널에 저해상도라서 좀 신경쓰일거 같았는데
실사용에는 별로 체감안됐음. 다만 화면캡쳐해서 컴퓨터에서 출력하거나 하면
저해상도인게 확 티가 남

2.체감성능
출시기간이 2년6개월이나 차이나는 것도 있어서 그런지
갤팔플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만족중
갤팔플과 같은 4기가램이지만 iOS의 힘인지 리프래시도 덜함
그리고 리프래시가 된다하더라도 로딩이 짧아져서 문제없다고 느낌
노트9이상쓰던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3.사용편의성
안드로이드에서 위젯기능이나 바로가기 숏컷같은거 적극적으로 사용하던 사람이면 불편할거같다. 앱등은 제한적으로만 지원하는거 같거든
파일옮기거나 하는건 다 클라우드로 해결해서 아이튠즈같은 스레기는 설치안했다.

4.기타
삼성페이안되는 국가 + 한국판 KT갤팔플 공기계여서 페이나 교통카드등의 기능은 없는거였는데 아이폰으로 바꾸고 교통카드 되서 너무 좋음 ㅎㅎ

이어폰은 Jabra Elite 65T를 쓰고있는데 끊기는게 덜해졌음
갤팔플 쓰던 때는 주머니에만 넣어도 혼잡한 역에서는 블루투스 끊겨서 폰을 항상 손에 쥐고 다녔는데 이젠 주머니안넣어도 안끊김.
그런데 가끔 전파방해심한데서 끊길때는 완전히 뚝 끊어져서 재연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 이건 좀 신경쓰였어.

다들 삼페삼페 하지만 난 써본 적도 없고 쓸려고 해도 못쓰는 국가에 살아서
삼페관련은 노코멘트

카메라는 찍을 일이 없어서 모르겠음 ㅎㅎ 11월에 여행가는데 그때쯤에나 찍겠지

3줄 결론
1.    삼성이니 애플이니 할거없이 구닥다리폰쓰다가 넘어오면 성능은 존나좋으니까 걱정말자
2.    삼성페이없이 못살거같으면 그냥 갤럭시써라 난 삼페 안되는 국가에있어서 써본적없음
3.    아이튠즈는 설치안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