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V1400 (출시일 2004.06)
초6때 나에게 처음 생긴 폰
LG-KP4400 (출시일 2006.02)
중2 올라가면서 폰 바꾸고 이때부터 음악을 엄청 듣기 시작함
LG-KH1300 (출시일 2007.03)
3G WCDMA 로 처음 넘어가는 폰이었음.
유심이란게 이때 생김 중3때 바꿈
LG-KH5200 안드로-1 (출시일 2010.03)
첫번째 스마트폰
고3때 바꿈
저 쿼티자판으로 게임빌프로야구 오지게 한듯. 엔터누르면 방망이 휘두르는거였음.
게임보이어플로 역전재판도 저걸로 했었음. 쿼티 키감 개 오졌는데
위에서부터 쭉 봐왔지만 엘지 싸이언만 써왔던 나에게
이 폰이후로 엘지폰은 거들떠도 안보게 되는 폰이기도 함.
1.5 컵케익부터 시작한 폰이고 1.6 도넛까지는 문제없이 업글됐음.
근데 이제 2.1 이클레어 나오고도 잠잠하고 2.2 프로요가 나왔는데도 업글소식이 잠잠함
근데 문제는 국내 금융 및 은행어플은 2.1 이클레어부터 지원했었음
결국 이 폰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들이 각종 문의를 넣었더니
엘지측에서 2.1 업뎃소식을 올렸음.
근데 그러다 갑자기 자기들이 무슨 선심쓰는거마냥 2.2업뎃을 한번에 해주겠다네?
그러자 사용자들 반응은 굳이 2.2 올리지말고 그냥 2.1이라도 제대로 해달라;; 했는데
똥고집 엘지새끼들이 결국 2.2로 업뎃을 발표함.
그마저도 12월에 발표한다는게 미루고 미뤄져서 결국 해를 넘기고 2월넘어서 업뎃이 나옴.
근데 업뎃을 하면서 이것들이 하드웨어 제약상 2.2 기능 반넘게 지원을 못한다고 하네??
(대표적으로 테더링같은게 있었음)
결국 이용자들이 "씨발 이럴거면 그냥 2.1 올리라니깐" 이런 반응 보이고
결국 그 이용자 카페에서 커펌을 만들었음.
근데 웃긴게 그 커펌에서는 하드웨어제약상 안된다는 테더링이 되는거 였던거임ㅋㅋㅋㅋㅋ
저때 엘지 손절함
갤럭시 넥서스 (출시일 2011.10)
엘지 손절하고 삼성이면 괜찮겠다! 해서 갔음.
근데 이때가 아몰레드초창기패널임
패널은 정말 심각했지만 뭐 앞으로 발전할 기술이었으니.. 솔직히
안드로-1 쓰다 온거라 썼던 당시에는 별로 불편해하지않았음
하지만 배터리가 탈착식인데 용량을 다르게하고 배터리 커버도 다르게 해놓는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음.
탈착식의 장점은
배터리 커버를 벗긴다 > 배터리를 갈아끼운다 > "아까 벗겼던" 배터리 커버를 씌운다
이렇게하면 배터리 100%의 폰을 만날 수 있는거잖아?
근데 저 용량과 커버가 다른 배터리의 구조로는
배터리 커버를 벗긴다 > 배터리를 갈아끼운다 > "가지고있던 다른 배터리 커버"를 씌운다.
저 배터리 커버를 따로 들고다니지않는이상 그냥 배터리 일체형임.
아니면 따로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하나 더 구해서 충전해논걸 들고다니는 수밖에 없음.
이건 정말 구글이 멍청했던거같음.
그리고 저거 출시당시에는 OTA가 통신사가 허락해야 펌웨어가 배포됐었음.
당연히 외국에서는 최신버전 꼬박꼬박 올라오는데
한국에서는 존나 밀리는거임.
이때 몇몇 넥서스 쓰는 사용자들은 안기다리고 그냥 부트로더로 팩토리이미지 올림ㅋㅋㅋ
1년인가 지나고나서야 OTA가 진짜 OTA가 돼서 펌웨어업글이 안늦어졌지.
넥서스5 (출시일 2013.10)
엘지가 만들었어도 구글브랜드니까 괜찮겠지 싶었던 폰.
물론 성능은 괜찮은 폰이었음 그당시로는.
하지만 넥서스는 OEM이 아니라 ODM 으로써
구글이 관여하는건 소프트웨어만이었고
보드, 플라스틱성형 등 하드웨어부분은 엘지소관이었음.
넥서스5의 웰드라인은
전형적으로 엘지가 플라스틱도 제대로 못만들어서 생기는 고질적인 문제점이었음.
물론 이건 엘지가 본인들의 과실을 인정하여 평생 무상수리대상.
하지만 무상수리 받아도 시간지나면 또 웰드라인이 생김.
그냥 그 부족한 기술로 계속 찍어냄. 뭐하자는건지.
이후 다른 폰들은 웰드라인 없던데.
전형적인 머리는 좋은데 몸이 안따라주는 아이
픽셀1 (출시일 2016.10)
넥서스5 쓰다 2년뒤에 넥서스5x로 써볼까 했지만. 각종 병크들이 터지는 바람에 결국 넥서스5를 3년동안 써왔음.
중간에 배터리 유상교체하면서 계속 써옴.
결국 엘지와 화웨이가 손잡고 터트린 병크덕분에 구글이 넥서스 브랜드 자체를 없애버림.
하드웨어를 제조사한테 맡기니까 웰드라인에~ 무한부팅에~ 자꾸 문제만 생겨서
결국 구글이 OEM으로 주문해서 만든 픽셀브랜드가 탄생.
메이드바이구글 로 야심차게 출범함.
HTC에 OEM으로 주문했지만 악명높은 HTC제조라는 말만듣고 소비자들이 초반부터 거부감을 일으키는바람에
판매량 폭망. 초반 QC도 폭망. 10월 생산제품들만 문제고 11월생산제품부터는 전부 개선됨.
판매량은 폭망인데 카메라와 높은 소프트웨어완성도로 IT리뷰어들에게는 호평
뒤늦게 지금은 DSLR 쓰는 사진가들에게 구글포토 "평생" 원본무제한이라는 이유로
이베이에서 리퍼제품이 백업노예로 인기가 많음
노트7이 터지면서 사용자가 몰려들까? 싶었지만 HTC라는 이름과 초반 QC관리로 인해 흥행실패.
일단 한국에선 정발조차 안했기때문에 한국에서는 쓰기 불편한 폰
근데 펌웨어 메이저 업뎃 3회 해줌 (아직 안나온 안드로이드Q까지 업뎃해줄예정)
픽셀3 (출시일 2018.10)
지금 쓰고있는 폰.
해외직구폰이라 AS때문에 항상 고장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픽셀1때부터 이새끼들 잔고장도 안남.
거기다 이제 조립도 폭스콘 시켜버림.
엘지나 HTC한테 맡기지도않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좋지만
큰폰이 노치좆망폰임
짱깨씨발련들
똥폰전문이네
닉으로드립치고싶냐
피쳐폰은 황족이었지.
스마트폰에서 그렇게 삽질할줄 알았나
유저093
피쳐폰은 기억안나는데 맛폰부턴 진짜 특이한폰만 쓰넹ㅋㅋㅋ
닉으로드립치고싶냐
안드로-1은 저거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이었고
넥서스브랜드는 처음엔 인지도 없다가 저렴한 가격중에 쓸만한 폰으로 입지 다졌었음.
근데 그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하드웨어적으로 결함이 너무 많이 발생해서 구글이 걍 없애버림
새로 만든 브랜드는 OEM방식이라 심각한 결함은 없는데 사람들이 예전에 저렴한 폰만 생각해서 자꾸 가격 비싸다고 뭐라함.
근데 또 써보면 성능자체는 그 값함 근데 성능이란게 안써보면 모르니까
그냥 보이는 가격만 보고 판단하게 되는거지
유저093
아 저게 국내 첫 안드폰이였음? 맛폰을 처음으로 s2를 써서... 이전엔 돌핀폰 이런거 썼었음
픽셀은 써보곤싶은데 정발을 안하더라.... 한 5,6쯤되면 정발 하려나ㅋㅋ
닉으로드립치고싶냐
갤럭시S가 7월에 나온거라
수능본뒤로 갤럭시S로 바꾸는애들이 많았었음ㅋㅋ
만나서반갑습니다
캬 나도 갤넥 넥5 썼었는데
닉으로드립치고싶냐
넥5가 넥서스시리즈중 정점인듯
미륵성님
난 kh 1600 (3년?)
sky 잼밴드 (3년?)
2년 공백
넥서스5 (5년)
아이폰xs
닉으로드립치고싶냐
넥5를 뭐 그리 오래썼냐
미륵성님
군.대
닉으로드립치고싶냐
그럼 3년이지
미륵성님
넥5로 하도 롬질 하다보니까 메모리 쪽이 나갔나 뭐 다운만 하면 렉 오질라게 걸림 ㅋㅋ
전화오면 진동은 오는데 화면은 5초뒤에 뜨고 ㅋㅋ
미륵성님
그래도 휴가나오거나 외박나옴 썻으니까 ㅋ
괘법르네시떼
갤넥을 여기서 보는구나
닉으로드립치고싶냐
난 기계도 아직 있음
덕춘이
힙하다 ㅋㅋ 갤넥 나름 커스텀하고 그런 맛이있었어
대두콩
넥스 갤넥 넥4 넥5x 갤8 순서로 쓰는 중인데 역시 난 aosp가 제일 조아.. 다음 폰은 픽셀 갈라고.
넥5가 나름 명작이긴 했다만 LG답게 후속작 5X에서 진짜 거하게 말아먹음
보추없인못살아
진지하게 픽셀3 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