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애플 애플 하는지 알겠다.

사실 내가 중학교때

 

아이팟터치 1세대가 나왔을때 아직도 그 박스의 존레논을 잊지못함..

 

정말

 

그당시에 우리가 쓰던 엠피쓰리는 클릭스였음. 아이리버꺼 아님 코원 D2

 

알애들은 알텐데. 그나마 나온다는 터치식 스크린 mp4도 감압식으로 압력을 줘야 인식하는

 

아이팟터치의 정전식 터치랑은 정말 말그대로 혁신 그자체였지 지금 터치감이 이미 8년전에 완성되어있었으니.

 

거기다가 최적화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뭐 사실 이부분은 길게 설명해봐야 입만아프니까 감성 추억정도로 끝내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애플 제품은 사실 당시 아이튠즈의 동기화시스템이라는 아주 조옷같은 

 

시스템이 잇었기 때문에 갤럭시를 사용했고.(지금이야 클라우드시스템이나

 

뭐 넷플릭스 왓챠 푹 등등 인터넷에서 바로 영상을 보는 시스템이 발달되어있어서

 

굳이 아이튠즈 열어서 동기화같은 좆같은거 안하니까 이젠 의미없는 일이긴하지만)

 

렇게 몇년전부터 하드웨어도 거의 앞서가기 시작하면서

 

애플을 사용할 필요가없겠다고하고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는데.

 

근래에 아이패드 프로 맥북 써보면서 느낀건

 

왜 애플빠가 생기는지 알것같음. 일단 최고의 장점이라면 일단 애플의 모든 제품은 확실한 퀄리티가 보장되어있음.

 

삼성이나 타 브랜드처럼 실험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음. 실험작. 이런느낌이없음.

 

내놨다하면 확실한 퀄리티가 보장되어있음. 어중간한건 없음. 이게 최대장점이라고보고.

 

여타 전문적인 음악감상이라던지. (기기자체의 음감 시스템이라던지 하드웨어적 스피커라던지.)

 

영상 등등 갤럭시 최근 세대가 동등하거나 더앞섰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애플의 압승이라 놀랏음.

 

음악이라던지 영상편집 등 왜 전문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애플을 외치는지 알것같았음.

 

물론 사실 딱 여기까지긴함.

 

아직도 일반 일반 유저들이 애플 제품을 고집할필요는 전혀 없어보임.

 

전문성이나. 퀄리티는 보장되지만. 일반유저들이 쓰기엔 불편한점들이 너무많음

 

뒤로가기 버튼이 없다던가 . 페이 시스템을 못쓴다던가. 애플 아이디같은 거추장스러운걸 만들어서

 

앱스토어에서만 달러 개념으로 계산을 해야된다던가(근래에 원화가 등장했다곤 하지만 아직은 시작단계라서)

 

계산 하려면 꼭 카드를 가지고 카드계산을 해야한다던가. 등등 

 

일반유저들이 사용하기엔 불편한 점들이 많음. 

 

하지만 왜 애플기기에 환장을 하는지 이유는 알것같다.

 

그냥 간단하게 쓰려고했는데 쓸대없는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것같네.

 

 

12개의 댓글

2018.09.26

그 장점 마저도 옛날 맥 프로 만들었던거 보면..

요즘은 프로페셔널들 신경도 안써줘.. 안희 진짜 주렁주렁 젠더같은 주변기기 언제 들고다녀

더 이상은 naver..

0
2018.09.26
@개의 핰소스

근데 나도 아이팟 나도 6세대에 꽂히고나선 아직도 애플기기만 사용중이다..

울며 입에 주먹물기로 쓰는중 ㅠㅠ

0

생태계구축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지만

그 생태계구축의 단점은 확장성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

그게 종교화되는 이유이기도하고

0
2018.09.26
0
2018.09.26
0
2018.09.26

전문적인 측면도 이제 거의 없어지고 있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빌드업 퀄리티는 갈수록 상승하는데 프로하지 않은 것들이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니.

그리고 음악 영상은 맥이 좋은거 맞는데 이제 사진은 윈도우가 더 낫다.

0

뒤로가기 없어도 트랙패드 손가락 두개로 휙하는거 넘모 편하잖어

0
2018.09.26

실험작. 이런느낌이없음.

 

이어폰단자,아이폰X, 노치 : ???

0

내가생각하는 애플의장점 : 매우 좋은 빌드퀄리티, 매우좋은 부품들, 좋은 스타일링과 헤리티지, 독보적인 컬러관리시스템, 직관적이고 단순한 ui, 특유의감성을느끼게해주는 ux, 기기들간의 연동성과 하웨어소프웨어 최적화.. 대충 이런것들이다. 애플은 지네들이파는 제품군에서 프리미엄이라고 충분히 부를 수 있는 회사다.

 

다만 고집이너무세서 그걸 사용자들한테도 강요하고, 팀쿡의 이상한 왈왈ㄹ소리 개비싼옵션가격같은게 많다보니 외면하는사용자들이 꽤 많아진거같다

0
2018.09.26

아이팟 클래식은 진짜 나도 혁명이었다고 생각함

첨에 친구가 쓰길래 궁금해서 돌려봤는데

너무 민감해서 깜짝놀랬음

나도 샘숭 터치 쓰는데 차원이 다르더라

 

그러고 내가 활용 못했던거겠지만

yepp쓸때는 앨범별로 구분이 안되서 찾아듣기 어려웠는데

앨범별로 앨범커버 입히고 하니까 졸라 깔끔해짐

아직도 클래식 단종된건 너무 아쉽가

0
2018.09.26

어떤폰이 폰 잡을때 그립법 잘못되었다고 안테나가 병신되진 않음

그리고 그놈의 라이트닝 케이블 존나 내구도도 병신이면 싸기라도하던가 기본구성품에 고속충전기도없고

뭐 이번엔 이어폰 변환젠더도 없다고 하던데...내놓으면 히트치는데 사용자 편의는 좆까라할정도니... 답이읍슴

0
2018.09.26

맥은 전용소프트웨어랑 생태계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쓴다는 것, 맥북은 로고갬성만 남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180582 [컴퓨터] 키보드 -> 방향키가 눌릴때 삐걱거림 뮤잉운동케겔운동... 0 29 분 전 3
180581 [모바일] 기기변경할때 유심을 같은거쓰면 정보 그대로 보존됨? 1 마법부오러사무국장 0 1 시간 전 21
180580 [잡담] 결국 레이니 75 구매함 3 이제는끝내자 0 1 시간 전 68
180579 [컴퓨터] 이륙 허가를 요청한다! 14 와플맛 0 2 시간 전 50
180578 [컴퓨터] 찐따 컴하하 컴퓨터 구매 완료 2 69746974 0 2 시간 전 62
180577 [모바일] a34주문했는데 품절이네 ㅅㅂ 울그락푸르락 0 4 시간 전 107
180576 [컴퓨터] 보통 모니터 스펙이 높을수록 발열이 심해짐? 6 오늘하루도빚갚으리오 0 5 시간 전 110
180575 [컴퓨터] 스마트폰용 SD카드 샀는데 이거 잘 인식 되려나? 4 마두라지 0 5 시간 전 81
180574 [모바일] 갤탭s10 존버중이였는데 그냥 s9 살까 4 한림예고 0 6 시간 전 116
180573 [모바일] 오 플립4 one ui 6.1 업뎃 나왔다 대나무표효자손 0 6 시간 전 99
180572 [모바일] 네이버2차인증알람이 안옴.... 4 까까사주세요 0 9 시간 전 96
180571 [견적]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이 스펙에 4070s 괜찮을까요 12 시비걸면눈물흘림 0 9 시간 전 131
180570 [잡담] 당근에 플스프로4 올려놨더니 구매한다면서 누가 펌웨어 버전... 3 연골어류 0 9 시간 전 176
180569 [프로그래밍] 반도체 장비 업계인 있음? 4 캡틴띠모 0 9 시간 전 140
180568 [컴퓨터] 램 3600짜리 샀는데 제대로 인식을 안한다(해결됨) 10 오이혐오자 0 10 시간 전 112
180567 [잡담] 조공 유)맥북 어플 추천좀 8 년차html개발자 0 10 시간 전 88
180566 [모바일] 쉬이이이벌... 걍 a34 지름 울그락푸르락 0 10 시간 전 78
180565 [모바일] 갤24 울트라 가장 괜찮게 사는방법이뭐에여? 4 마법부오러사무국장 0 11 시간 전 168
180564 [정보] 갤럭시핏3 오늘부터 다시 구매 가능하네 4 건방진뤼팽 0 12 시간 전 193
180563 [모바일] a15를 살까... 울그락푸르락 0 12 시간 전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