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걸 기대하지 마시오

어제도 이러더니 또이러고있네

재능이라고만 치부하고 포기하면 안되겠지만, 주변 내력이라는걸 보면 재능을 부정할수는 없는듯

붐업

지능은 기본이 유전일거고

부모가 만들어주는 공부 분위기나 학습에 대한 흥미, 방법에 대한 전수도 결국 부모로부터 받는 영향이니

유전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어느정도 급에서 말해야 인정할거임?

애초에 인간으로 태어난거부터 유전자빨인데 ㅋㅋㅋㅋ

평범한사람도 노력으로 최고는아니라도 상위라인에 갈수있는 비교적 공평한 제도라고 생각함.

재능 맞다고 생각함 근데 수능이나 학사수준까지는 노력으로 어느정도 성취는 가능하고 그 이후의 박사부터는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기준이 뭔지 모르겠음. 특히 정승제는 수능치는 문과 애들 상대하면서 말하는건데 왜 이런 커뮤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건지...ㅋㅋ

유전이 있으면 유리한건 맞는데 수능 이하 레벨에서는 딱히...

고등학생만 되어도 알게되는걸

대학가서는 더 크게 느끼고 ㅋㅋ 같은 급인줄 알았던 과동기가 하루 순공 1시간도 안되는데 학점 4찍을때 현타 씨게오지

극단적 꼬리와 머리를 제외하곤 환경이 솔직히 대부분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 환경도 어찌보면 유전이지..

학문의 단계까지 들어가면 재능일 수 있지만 평범한 삶에서 거쳐야하는 시험들은 노력으로 가능할듯?

공부 그 자체를 재능 100%로만 치부하는건 바보같은 짓이지만 재능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을만큼 크다

너무 일반화 양분화 시키는거아니냐?

이런점도 있지만 동시에 저런점도 있는건데

혹시 덩샤오핑 좋아하니?

그 있잖아

누구는 의자에 10시간 앉아서 공부해도 "할만한데?"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는 1시간도 힘들다고

그게 다 재능이라고

노력으로 웬만한 재능 다 뛰어넘을 수 있음. 2-3년 이렇게 짧은 기간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봤을 때.

유전학적으로 키부터가 유전 비율이 80~90%을 차지한다고 보고 있음

하물며 외모, 인지능력, 공감능력, 운동수행능력은 유전이 아닐까?

이게 노력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겠지만

마찬가지로 공부는 유전자보단 시간과 노력으로 보여진다는 말은 더더욱 아님

공부는 대부분이 유전임 이를 개개인이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노력이고

ㄷㅐ가리 차이 존나크다 ㄹㅇ 뭐 노력과 반복으로 일정 수준 올릴 수 있겠지만 보통의 일반적인 상황에서 타고난 애들이 주위에서 칭찬도 받고 흡수력이나 배우는 속도 기억력도 달라서 걍 차원이 다름 누적으로 쌓이니까..

유전+환경이지 너무 당연한건데 두개 모두의 영향을 받다보니 자기 입맛대로 누구는 유전탓하고 누구는 환경탓 하는거 ㅋㅋ

공부 뿐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재능이 압도적이지. 센스란거 자체를 가르쳐줄순 없잖아. 다만 이건 탑클래스의 이야기이고 대학들어가고 취직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노력을 무시할 수 없지.

학사수준에서는 노력대비 효율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봄.

이미 과학적으로 다 밝혀진 내용들임.

옛날에 예일대 심리학자가 그렇게 정리해주더라. 인생과 유전자의 상관계수는 0.5라고.

인생의 절반은 이미 결정된거라고. 이것만보면 노력이 나머지 절반 아니냐고 할텐데 0에서 시작하는 노력이랑 이미 50퍼센트가 결정난 상태에서 노력하는거랑은 차이가 크지.

개인적으로 유전영향이 크지만 수능까지는 노력으로 카바칠 수 있다고 봄

근데 그 노력도 환경이 어느정도 될 때 얘기겠지만

솔직히 공부에 관련된 모든 능력이 유전으로 결정되지 않고 노력만으로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면 극단적인 환경차이가 나는게 아닌 이상 성적의 편차가 나타나선 안되는거 아닌가 생각함

근데 이미 태어난 순간 뇌 기능에서부터 유전으로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차이가 아주 미미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눈에 띄는 차이가 발생하는게 아닐까 생각함

총이나 활도 0.2mm의 오차로 거리가 멀면 멀수록 목표로부터 오차가 극심해지는 것처럼

그러니 노력도 노력이지만 유전자 문제도 있을거라고 봄. 대신 흑백 논리마냥 '무조건 노력으로 가능하다' 혹은 '당연히 유전자 탓이다' 로 나뉠 정도는 아니라는 거지

유전자빨

그래서 목표를 잘잡아야지

붐베가고도 또 이지랄이네

사람능력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 운빨이야 다

공부도 재능이고 유전이라고 느낀게 친구아버지와 아버지가 친구인데 그 자식들인 우리도 친구다

이놈이 중학교부터 진짜 공부엄청했는데 딴짓 절대로 안하고 앉은 자리에서 열시간이고 공부 엄청한놈이었는데 항상 학교중위권이었다

자연스레 아버지도 알게되서 아버지왈 친구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더라고 그걸로 공부도 재능이고 유전따라간다 느낌

중고딩때 좋은 학군 들어가서 친구들을 보면

중학교 때 정석을 떼고 유학 다녀와서 영어 줄줄이 만점에 국어 탐구 과외 붙이고 그들만의 일대다 과외받는게 평범했음

그 땐 환경 탓 정말 많이 했는데

개중에 유전자가 정말 좋은 친구는 빵빵한 서포트를 받지 않아도 뚫고 나가는 애들이 있기도 했고

유전자가 정말 안좋은 친구는 서포트를 암만 해줘도 등급이 제자리 걸음인 경우도 있었고

동일한 조건이라면 학습하기 좋은 조건에 놓인 사람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좋은 학군이 몰린 곳에 집값이 비싸기도 하고

실제로 상위권 대학 재학생들 집안 벌이 사정이 상대적으로 좋단 통계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