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에 쓰더라도 손으로 써서 내는 경우가 거의 없지

굳이 ? 너는 논리공부하는게어떰

무식한사람들의 제일 큰 특징은 모르는것이 아니라 배우려고 들지도 않는다는 점에 있음. 이렇게까지 이슈 됐으면 한번쯤 외울법도한데 부득불 이런글까지 써가면서 이름 모르는 것에 대해 당위성을 강조하는건 진짜 무식한사람의 표본 그자체임.

꼭 보면 어릴적 무식한것과 관련해서 트라우마 있는사람들이 무식하다는 말에 빡돌아서 이런식으로 기싸움해대는데 그럴필요가있나싶음

한때 이슈됐던 영국이 섬인지 몰랐다는애들처럼. 뭐 모를수도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영국은 섬이야 하면 아 그렇구나 하나 배웠네 하면 되는걸 영국이 섬이라는걸 왜알아야하냐빼애애액지랄염병하는애들이 꼭 있더라고

너는 그럼 너의 논리구조에 대해서 공부하고 훈련하려 함? 솔직히 뭐 살면서 무식하다는 이야기 하는 위치지 들어본적은 한번도 없는 위치라서 애매하긴 한데 나는 원래 이런종류의 생각을 했었고 나름의 결론을 내린상태라서 이런글을 쓴거임

한자 잘쓰면뭐함 배운걸 응용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그게 의미가 있나 싶음 자본주의 시대이서 자본을 이해하고 활용할 노력조차 하지않는것이 만약 자기가 돈을 많이벌어 편하게 살고싶은 욕심이 있다면 더 무식해보임

이게 참 웃긴건데 지식이 없을 수록 단편적 기준 한두가지로 전체를 보려는 애들이 많음 근데 더 중요한건 그렇게 한두가지 예로 전체를 정의하는애들은 많이 배운것도 그렇다고 아예 안배운것도 아닌 어중띤애들이 야 사람들이 말하면 무식하단 소리듣기전에 외우겠다 라고 정의를 하는거지 중요한건 저 지식이 내 삶에 어떠한 쓸모가 있는가를 보기위해 걸러내거나 중요도에서 제외시켜두는것른 사람마다의 기준이 다다른건데 진짜 위에 상스러운 닉가진애가 이모든걸 가 갖췄네 사실 그 문자 세개를 외우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글쓴이는 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성도 다르고 중요시하는 우선순위도 다른데 왜 한자 세글자를 모른다고 무식한인간으로 정의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해보자는건데 못배운 놈들은 생각보다 결론도출이 단순함, 무식해보이지 않기 위해 외운다 진짜 지식중 가장 부끄러운 지식류가 저런거임 예를 들어 어느 특정 고학군 집단에서 대화를하다 저는 한자 안써요 라고해서 저런애들이 속으로 아 개무식하네 하고있는데 막 집단에서 철학적 사유에 대해 막 논해 가타리 들뢰즈 소쉬르 데리다 막 이런거 꺼내면서 차이와 반복 천개의 고원 리좀 비표상적 경계 이런것에 대해 막 사람들이 신나서 서로 인간에 대한 고찰을 막 펼치면서 주고받는데 저런애들은 꿀먹벙히면서 그래 나는 그래도 한자로 이름 석자 쓰니까 유식하고 얘넨 무식해 하고 정의할 수 있을까? 난 좀 가소롭다 ㅋㅋ 애당초 사람마다 포커싱하고 나름의 기준으로 지식의 순위를 두고 지식으로 취급하지 않는 분야가 다 다른건데 저런애들이 진짜 지식의 폭과 인생에 대한 경험이 없기애문에 선험적이지 못한 진리임에도 지가 옳다고 우기는 케이스들이지.. 반박할 필요도 없다 딱 그 시각 그 그릇안에서 옆자리 일하는 사람 맘에 안들어서 맨날 옆자리 그인간 하나만 보고 자신의 오감을 모두 소모하며 인생 허비하는애들이다

무식한건 뭐 예를들어서 무언가를 배웠는데 그비슷한걸 활용하지 못하는 그런거라고 생각함

뭐 수학같은 과목? 엄청 잘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공식같은걸 배우고 어떤식으로 만들어진건지 배웠는데 사소한 응용도적응 전혀못하는 그런부류

그게 왜 무식이냐.... 니가 말하는 건 지혜 혹은 지능이고

무식은 지식이 없다는건데.

무식이란 단어가 없을 무에 알 식인데 아는게 없는게 곧 무식임 능지차이 난다고 무식한게 아니라

뭐 수학뿐만 아니라 논리문제들 있잖슴 피셋같은 시험들보면 ㅇㅇ

나는 내가 대표? 라하긴 애매하지만 내가일하는집단에서 젤 높은위치라 상관없음

그럼 상관없는게 아니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거 아님???

한자 이름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한자어도 더 많이 알아야하지

일전에 폐사 가지고도 한번 불타던데 젤 높은 위치면 이런 한자어를 더 잘 알아야하는 자리지

절대 상관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나는 그런쪽이 아니라 상관없음

애들 수학 과학 가르치는 일임 나는

현재 필요성을 못느껴서 한자로 자기이름 쓰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그걸 보고 무식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시대가 변한걸 모르거나 변한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거나 내새울게 그런거밖에 없거나 무식한거야 그럼?

아니 시대가 변한걸 모르거나, 내세울게 없어서 라고 해석하면 곤란해. 위에 쓴글은 왜 한자 이름을 못쓰는 것이 무식하다는 소릴 듣는지 원인적인 이야기임. 내세울게 없어서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도 있을거니까. 집안 중요하게 생각하는 할아버지가 이름 못쓴다고 무식하다고 하면 뒤쳐지고 내세울게 없어서 그런걸까?

그게 무식하다는 근거임? 너생각에 그게 적절한 논리구조라 생각함?

걍 논리 구조 그런거 모르겠고 내 기준에서 내가 초1때 당연하게 아는걸 모르는 사람보면 자기 이름도 한자로 모르는가?하고 무식하게 느껴지는거임 ㅋㅋㅋ

애초에 자기가 당연하게 알고있다고 남도 당연하게 알고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논리의 모순인거 같음 참고하셈

당연하게 알아야한다고 생각은 안함 요새 한자의 중요성이 낮으니 난 그렇게 꽉 막혀있진 않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텍스트라 어떻게 전해졌는지 모르겠는데 정확하겐 막상 모르는 사람 보면 무식하가고 생각하긴 보단 이런것도 모르네 생각하겠네 ㅇㅇ

머리 나쁜 사람 특징이

자기가 아는 것. 예를 들어 초딩들이 '너 이거 풀 줄 아냐? 못풀어? 멍청이' 하는 것처럼 자기가 아는 걸 모르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거나, IQ 수치에 굉장히 집착하더라..

몇 없는 소듕한 지식이니까 자랑해야지.. ㅋㅋ

그건 병신같은게 맞는데 난 그 병신들한테 단 하나의 오점도 보여주기 싫어서 배웠슴 병신들은 자기가 남보다 우월하다고 자위하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의 목적이니까.. 그거 충족해주기 싫어서.

너의 논리가 이상하다 느끼는게 뭐냐면 한가지 주제로 무식하다 아니다 나누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네가 한가지 주제를 골랐자너.. 아날로그 시계도, 젓가락질도, 이름한자도, 나아가 쿠데타와 혁명의 차이나. 단순히 정보를 아는것이 상식의 기준이 아니라 집단이 기초보편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하는것을 상식이라고 하잖아. 그걸 모르면 쟤는 어디서 뭘 배웠길래 이런것도 모른대? 하는 생각이 들만한 모든 거.. 십구단을 배운 세대의 수보다 안배운 세대의 수가 많아서 상식이 아니지만, 구구단은 누구나 다 배웠으니 구구단 못 외우면 엥? 하게 되는 그런거지. 단지 다수와 소수의 차이가 극적이냐 아니냐의 문제지 사회구성원 다수가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정보 = 상식 이건 바뀌지 않는것처럼

첨언하자면 장점은 하나 있음. 너 이름 한자로 어떻게 써? 하고 상대방이 나는 못써! 하면서 대화가 시작되는데, 왜 김요셉이라는 이름 들으면 아 얘네집안은 기독교구나. 박시은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 얘네집안은 불교구나 하고 유추하면서 얘기 하기 좋음

ㅇㅇ 난 없음

민증이나 도서관카드나 대학 신청할때나 적어도 한자 수업은 있었잖아?

외워서 쓰는그런종류가 아니였음 그냥 한글을 알려줬었는지 내가검색해서썼는지는 기억이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