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육회 해먹으려고 고기 사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5시 정도에 잠깐 눈 좀 붙힌다는게
눈 떠보니까 새벽 3시... 그래서 그냥 누워있다가
아침에 육회 비빔밥 해먹음.
우선 고기 손질...
어느정도 손질해놓고 나머지는 그냥 다른 용도로 쓰려고 키핑
양념장 만들어줌. 원래 경상도식 육회를 더좋아하는데 비빔밥용이므로 전라도식으로 만들어봄.
잣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얼마 전에 바질 페스토랑 잣죽 끓여먹는지라 다 써버려서...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사과 채 썰어주고 야채 다듬어줌.
집에 배가 없어서 사과 씀. 근데 개인적으로 육회에는 배보단 사과가 더 잘 어울리는듯.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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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커피
아라리영
사진처럼 고추장 양념이 전라도식. 육회는 크게 이 2가지로 나뉘는걸로 알고 있음.
GarterBelt
아라리영
요리왕김선생
아라리영
그 동안 휘슬러, 슌만 써오던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170mm인가 그런데 지금은 내가 몇달을 쓰면서 칼날 좀 나가고 안 갈아줘서 예전보단 무뎌졌지만
처음샀을 때 진짜 칼날 서있는게 무서울 정도였지 ㄷㄷ...한국돈으로 10만원인가에 사온 놈. 조만간 오사카가서 사카이 이치몬지
3자루 정도 사오려고 하는 중이야.
여튼 잣죽은 사진을 굳이 안 찍어놨던지라 ㅋㅋㅋ... 잣죽은 진짜 이따금씩 먹으면 개꿀.. 개맛남.
고추장크림흑맥주
켄트지
존나 맛있겠다
통일부7급공무원이다
문화상대주의자
누님연방 로리제국
아라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