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너를 모욕하더라도 앙갚음하려 들지마라 강가에 앉아 있노라면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게 되리라. - 노자

와 진짜 좋은 말이다. ㄷㄷ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데 모욕하더라도 보복하려 하지 말고 참으라는소리 맞지 않음?

ㅈㄴ 이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난 도저히 이거 공감 못하겠다 ㅋ

말재주가 없어서 제대로 표헌을 못하겠는데

받아들이기 나름인 것 같은데 내 상황을 말해보자면

1이라는 놈이 나를 뒤에서 뒷담을 깐다.

나는 신경쓰지 않고 내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1이라는 놈의 말을 듣고 이미지 최악에서 나를 바라봤는데

최악이 아니니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고 1이라는 놈이 나에게 뒷담을 까면 반론을 해주기 시작함.

그리고 어느 순간 1만 혼자 겉돌게 되었다.

라는 상황을 여러번 겪다보니 항상 당당하게 주변 신경 안쓰고 언제나 제 3자의 눈으로 나를 바라 보려고 노력했는데

저런 말이 있는 줄 알았다면 처음에 고생하지 않았을 텐데라고 생각한다.

노자의 책을 한 번 읽어 봐야겠다. 고맙 ㄷㄷ

이거 본문에 나온 글이야 ㅋ

ㅇㅋ 대충 나도 이 글귀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어떤식으로 받아들인지는 알겠다

난 이런 상황 말고 좀 더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끼쳤는데도 불구하고 참아넘어가란 소리로 첨엔 이해해서 혼자 ㅂㄷㅂㄷ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