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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앨범 리뷰 - 넬 3집 Let It Rain

넬이 드디어 방송에 출연!

서태지와의 만남

가장 중2스러운 앨범

그러나 가장 폭발했던 가창력을 보여준 김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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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 중2스러운 앨범커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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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트랙까지 있고


1집, 2집 에서 볼 수 있던 몇가지 트랙이 다시 올라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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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괴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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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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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시디를 열어보았더니 이렇게 또


매우 아파보이는 캐릭터가 서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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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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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제발 슬픈건 알겠는데 그림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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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내면의 문제를 


이미지와 노래를 통해


가슴아프게 알려주는 우리의 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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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의 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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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피아도 같은 괴수컴퍼니 사람들인걸 이제 알았다.


그래서 요즘 피아의 신지가 계약직(?) 으로 끌려다니는구나 싶었다.


술을 통한 계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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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뭔가 전곡의 느낌과 부합하기는 하지만


지금 이제와서 꺼내보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노래는 참 좋은데 ㅠㅠ


그 당시에는 저런게 많이 먹혀줬나......


아니야 컨셉이라도


일단 팔리니깐 아무튼.....



0:00 유령의 노래
4:26 고양이
8:15 Stay
11:54 어차피 그런 거
16:53 시작의 끝
20:51 믿어선 안될 말
25:47 인어의 별 
30:17 낙엽의 비
35:17 미련에게
39:43 기생충
43:14 Eden

그 전의 앨범보다 확실하게 완성도는 극에 달했다.

완전이 뚤린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를 보여준 넬.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을 드디어 폭발하게 되는 그런 시기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지금의 '넬'이라는 입지를 확실하게 만들어준 앨범이 아닐까?

그 이후 4집까지 서태지와 함께 작업을 하고

5집 이후에는  서태지 컴퍼니를 떠나게 된다.

그후 '라디오헤드의 아류'라는 둥 다른 타이틀을 완벽하게 벗어놓게 된다.

그리고 한국의 모던락 하면 떠올리게 되는 밴드로 거듭나게 된다.

평점

★☆

한줄평은 이렇다.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이제 막 시작될 그들의 입지는 대단했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일 뿐이였다.

다음은 4집 앨범

괴수컴퍼니와 마지막 앨범

Walk Through Me


+대학생활을 통해 각종 음주가무와 취업난에 시달리니 글이 늦어지고있다.
내용도 부실한게 다 써놓고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브금도 넣고싶지만 저작권법이 너무 드세니깐.....

다음 4집때는 좀 더 완성도 높은 리뷰로 찾아갈것을 약속드린다.

7개의 댓글

2015.09.01
좋은 노래 알고갑니다.
기억을 걷는 시간이 저는 제일 좋더라구요.
0
2015.09.01
스테이로 넬 처음알았는데 ㅋㅋ
0
2015.09.01
이건 진짜 명반
0
2015.09.01
기억을 걷는 시간은 몇집에 나오는거?
0
2015.09.02
@The Prodigy
인디시절 앨범까지 카운트하면 6집

메이저 시절 앨범만 카운트하면 4집

이 리뷰에서는 인디앨범까지 카운트하는데 그냥 메이저시절은 메이저대로 카운트하는게 가장 보편적임.
0
2015.09.01
난 저 앨범표지 맘에 드던데 ㅋㅋㅋ

고양이 난 저거 라이브로 듣고 뿅가서 한 두달 정도 고양이만 들었었다. 중딩때 였지. 캬 ... 진짜 저기 있는 노래들 중 버릴 수 있는 노래는 진짜 하나도 없는 것 같다.
0
2015.09.02
난 이 앨범구하려고 5군데는 돌았던거같다 노래 하나하나가 다 좋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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