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내가 사랑하는 '보드카'!!

안녕 게이들?

저번에 (의외로 어렵지않은 칵테일 만들기 : http://www.dogdrip.net/77877853 )

로 개드립간 게이야

그냥 생각없이 쓴 글인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기분 좋았어

그리고 나보다 더 잘아는 게이한테 조언 아닌 조언도 받았고

솔직히 그 형이 글 한번 써주길 내심 바라고 2탄은 안올렸는데 소식이 없네 ㅜㅜ

그럼 나라도 또 올려야지 

1.자라나

자라나라 머머리 의 자라나가 아니야 ㅋ

데낄라45ml

파인애플쥬스 120ml

설탕시럽2티스푼

을 잔에 순서 상관 없이 얼음과 함께 넣고 저어주면

자라나 완성!

그런데 이 자라나는 설탕시럽때문에 단맛이 엄청 강해

그래서 그걸 싫어하는 게이들은 설탕 시럽을 빼고

요 그래나딘 시럽으로

노을을 만들어 주면!(사실 쪼오끔 기술이 필요함)

짜짠! 데낄라 선라이즈 완성

윽 난 그래도 데낄라가 많이 들어가서 쓰다 하는 게이는

데낄라 30ml

파인애플 쥬스를 120ml

를 차갑게 냉각된 잔에 얼음과 함깨 넣고

파인애플하고 채리로 장식하면

자라나와는 완전 다른 느낌의 마타도르가 완성되

2.멕시콜라다

데킬라 30ml

라임 주스 7.5ml

를 얼음이 든 잔에 넣고

콜라로 잔을 마져 채우면

(사진 못구함 ㅠㅠ)

멕시콜라다 완성

3.스트로핫

쉐이커에

데낄라45ml 와

토마토주스를 취향껏 넣고

쉐이낏 쉐이낏해서

셀러리로 장식하면 스트로 핫 완성

(전글에 썻던 블러드 메리에서 보드카가 데낄라로만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편해)

이것도 기호에 따라 핫소스를 첨가하면 더 맛나고

셀러리는 마시면서 씹어먹어도 댐 

4.데스패라도

이건 칵테일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데낄라 편이라서 추천하는 맥주인데

데스페라도 라는 이름의 수입맥주가 있어

이 맥주가 데낄라를 첨가한 맥주야

내가 데낄라를 별루 안좋아하는데 이 맥주 먹어보고

데낄라의 대한 생각이 바뀔 정도로 맛있어

그리고 수입맥주 답게 물탄맛도 없고 입안 가득한 보리향~~

만들기 쉬운것만 소개하려다 보니 생각보다 많지가 않다

여기저기 블로그 돌아다니면 칵테일 레시피는 많지만

특히 

http://www.bartender.co.kr/korean.htm 여기는 만들기 쉬운것만 모아놓은거 같아

이번 글도 다 여기 나온것만 골라서 쓴거고

칵테일 관심있는 게이는 한번 들어가보면 재미있을꺼야 이번에도 반응 좋으면

3탄도 써볼깨 3탄은 달달한 깔루아로 만드는 칵테일을 써볼까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