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에 넣고 똥싸면 건더기 그대로 나오는 그 팽이버섯이면 얼마나 쥐좃만한거여

지금은 저분이 침대 위의 탑블레이드가 되셨답니다

환상의 날개~

크 착한 순수 인정합니다

돛단배 요즘 나온 어플아니었냐

팽무룩...

말라비틀어진 팽이버섯

볼펜뚜껑은 왜 ??????

팽이버섯ㅋㅋㅋ

흐물흐물

볼펜뚜껑 설명해봐라

뭐지
이미 봤던것같은데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전 + 노잼 = 부멉

할아버지 시계 브금가사 넘 슬프다...

그거 생각나네 미국에 어떤 사람이 다락에서 오래된 게임 10여년 만에 플레이해봤는데 거기 리플레이 고스트가 돌아가신 아빠가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기록이라서 절대 안지웠다는 이야기 생각남.
나도 보니까 초딩 저학년 이후로 중, 고교, 대학생때까지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과 찍은 사진이 없네...
군대에서도 차비드니 절대 면회오지마라고 하고 파병가면 돈 많이주니 갈꺼라고 고집부려서 엄마 운거 생각하니 미안하다.

언젠가는 내가 되던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되던 누군가는 영원히 떠나겠지? 그럼 살아있는 사람은 없어진 사람의 빈자리와 앞으로 볼 수 없다는 충격속에 한동안 힘들어 하겠지?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 지금 이 세상에 없는 가족원의 흔적과 물건을 만지며 추억하거나 슬퍼하겠지?
세상에 태어나서 가족이 되어 서로 힘들때 도와주고 좋아했던만큼 떠나버리면 그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못해준것, 잘해주지 못한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가득찰것 아님?

뭐 그래도 죽게 되면 모든 두뇌활동이 정지하게 되고 호르몬 문지가 정지되면서 영양소, 산소도 공급이 중단되면서 행복함도 없고 슬픔도 없이 나 라는 자아가 영영 사라지니까 이걸 좋아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브금 씹캐리;

브금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