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 존나주절거리다가 다지웠다..
난24 여자 걔는 21살 남자임
부모님이 다들 바빠서 할머니네집에서
초등학생 졸업때까지 (잘기억이안나네)
조카들+ 사촌동생들이랑 언니누나 하면서 같이 자랐거든. (지금도 고모라고 안함)
막 유치원생이었던 조카가 오줌싸면 내 내복으로 갈아입히고 그랬던생각난다.
무튼
못생긴 얼굴이아닌데 21살까지 여친이 한번도없었거든.
중고등학교 시절을 얘가 남중남고를 나와서그런건지
아니면 너무 사춘기때도 붙어다닌게 화근이었던건지
호칭이 문제인건지
뭔가 문제가있던것같아.
얘가 날 이성의 대상으로 본다는게 매우 당혹스럽다..
어제오늘휴일이라 어제 같이 술한잔했거든..
술김에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조용히 있다가
난 쭉 누나만 좋아했다고 덜덜 떨면서 푹숙이고 조용히울더라.
뭐라 할말이없어서 미안하다고 내가 뭔가 행동을 잘못했던것 같다고 대충 정리하고 나왔는데
오늘 연락이 없다.
뭐라 연락하기도 애매하고
명절때마다도 볼텐데 어떡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난24 여자 걔는 21살 남자임
부모님이 다들 바빠서 할머니네집에서
초등학생 졸업때까지 (잘기억이안나네)
조카들+ 사촌동생들이랑 언니누나 하면서 같이 자랐거든. (지금도 고모라고 안함)
막 유치원생이었던 조카가 오줌싸면 내 내복으로 갈아입히고 그랬던생각난다.
무튼
못생긴 얼굴이아닌데 21살까지 여친이 한번도없었거든.
중고등학교 시절을 얘가 남중남고를 나와서그런건지
아니면 너무 사춘기때도 붙어다닌게 화근이었던건지
호칭이 문제인건지
뭔가 문제가있던것같아.
얘가 날 이성의 대상으로 본다는게 매우 당혹스럽다..
어제오늘휴일이라 어제 같이 술한잔했거든..
술김에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조용히 있다가
난 쭉 누나만 좋아했다고 덜덜 떨면서 푹숙이고 조용히울더라.
뭐라 할말이없어서 미안하다고 내가 뭔가 행동을 잘못했던것 같다고 대충 정리하고 나왔는데
오늘 연락이 없다.
뭐라 연락하기도 애매하고
명절때마다도 볼텐데 어떡해야하는지 모르겠다
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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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에게 성 정체성 혼란이 올거를 생각을 못한거냐?
여장을 굳이 시키고 화려하게 꾸며주지 않아도
행동이나 말투 스킨쉽으로 얼마든지 친인척도 이성관계의 형성으로
만들수 있는게 사람의 행동의 무서움인데
넌 그걸 간과햇다
이제 너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되었으니, 대충정리하고 나온건 그때뿐인거고
이젠 니가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서 제대로 된 해방구를 열어줘야한다
그건 너의 몪임..
88b4868c
몪이란 단어도 첨 들어보네 어그로 끄냐?
2b0a3ea4
어찌됫든 이성관계도 성과 직결되니까
친인척 사이에서의 관계 혼돈을 중점으로 말한 성 정체성을 말한거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는 그걸 말한게 아니다 븅신아
그리고 몪이란 단어는 내가 잘못쓴거니 인정
88b4868c
됫 아니고 됏이다
46586e6c
니가 말한대로 단순히 자신의 성을 인지하는 그런 의미임
688db680
a517a505
조카애도 고민 좀 하다가 입대나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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