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 대학교 방학중이고 내년에 자취를 하게되어서 돈이없어.
알바는해야겠고 가능하면 근처에서 하고싶은데
피시방 하나랑 고깃집 하나가 알바를 구하더라고
그래서 전화로 알바하고싶은데 자리 남았냐고 물어보니까 면접하러 오라는거야 ㅎㄷㄷ
피시방은 여자만구하는데도 너무 하고싶어하는 애들이 많아서 애들 다모여서 한번에 면접볼거랜다..
나는 솔직하게말하면 자택에서 컴퓨터로 외주받고 일한적은있어도 몸으로 뛰는 알바는 한번도 해본적이없어..
면접도 거의 처음이라고 보면되고..
근데 데체 피시방이나 고깃집에서 면접을 보면 무슨 질문을 하는거야??
난 정말로 이 두군데중 한군데를 가고싶거든.. 솔직히 피시방은 기대도안하고 고깃집에서 좀더 일하고싶어. 더 가깝고.
스타일은
대충 이런느낌의 단발머리 스타일에 뿔테안경을끼고 화장을 하고다녀. 거의 바지보단 치마 자주입고..
솔직히 그렇게 이쁘진않아.
혹시 여자 알바 구해본적있거나 알바면접 해본사람들있으면 조언좀 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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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바경험 물어보고
어떤일하는지 설명해주고 잘할수 있겠냐 물어보겠지
시급은 어떻고 시간은 언제고 말해줌
PC방 일은 거의 손님 계산 주문 청소 정리
고깃집이야 서빙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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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시에 손님 100명넘게 받아봤는데 정신없음
PC방도 큰데면 힘들겠지만.
수당보고 잘 비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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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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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닦이 알바가 어떻소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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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거는 ?
혐오감 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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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같은건 이야기로 듣기론 얼굴 바퀴로 밟아서 뭉개진거 펴거나 대충 너가 아는 그런일들하고.. ㅇㅋ?
혐오감은 이삼촌은 그거 일마치고 친구들이랑 소주먹으러 갔다는걸로 봐선 이삼촌은 괜찮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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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방학시즌이니까 힘들수도 있다 ㅋ 조립하는 공순이도 추천함. 힘쓰는거 아닌일도 많어 공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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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에서 알아서 전화가 오더라고. 내가 2년 전에 그렇게 했거든. 왠만하면 집이랑 가까운곳이 최고다. 특히 버스+전철은 극혐이고
버스로 1번에 가거나 전철 1번에 가는 장소로 구하길 빈다. 진짜 환승 출퇴근은 일하는것보다 괴로워.
대중적인게 폰 조립이랑 자동차 부품 조립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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