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입음 바람막이가 더 내 취향이었지 그때도 난 퓨마 바람막이 입음

패딩 그냥 싸고 입을만한거 하나 사다가 그냥 어디 잠깐 나갈때나 입지
약속있으면 코트입고나감 뭐하러 패딩입어 필요도없고 이쁘지도않은거

간지낼려고 패딩입는거 노이해

난 솔직히 딴 새끼들 보다가 내 자신보면 그래도 부모님께 도움되려고


패딩하나산거 5년째 입고있다


무슨소리냐고 ? 키가 안큰다고 시발

대가리를 그냥

등골 빨리고 뒤처리까지 하시는 부모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런거 입음 다 헤지고 그래서 못입겠드라
산을 자주 다니다보니 평소 옷입는것도 안전화, 청바지, 튼튼한 하드쉘자켓 이렇게 입게됨 ㅋㅋㅋ

ㅋㅋㅋ노스 패딩중에 내눈에 이뻐보이는거 딱하나더라
2년전에 고2때 어떤 여자애가 핫핑크색 드롭 입은거보고

오 노스인데 돼지같지않고 이쁘게 나왔네 하고 인터냇으로 찾아봤는데 다 이쁘더라

근데 드롭 하나뿐이더라 고2후반에 갑자기 등장한 히말라야 열풍으로 노스는 다시 극혐 오브 극혐 등극

난 진짜 중고딩때 패딩 바막이딴거 사달라고 한번도 안해봤는데ㅋㅋㅋㅋ 알바해서 인터넷으로 6마넌짜리 보세퍄딩하나사서 잘입고다녔고 그래도 인기있었고 잘살았음. 어머니가 요즘도 그때 얘기만 나오면 아들하난 잘키우셨다고 자랑하시고다님ㅋㅋㅋ 명품못입으면 왕따당한다고 부모님 등골빠개는새끼들은 그거입고도 왕따당하거나 애들 빌려주기나 할듯, 노답;;

솔찍히 저런거 사달라고 두번 해봤다. 노스는 아니었고 그냥 적당히 입고 다닐 패딩이 필요했음.
매번 무게가 엄청나가는 어릴때 입던 오리털 파카를 입고 있으니 너무 무거워서 짜증났는데 다른애들이 입고다니는 노스를 한번 입어보니 이거 뭐 날라다닐만한 무게드마?
그래서 한번 사달라고 해서 잘 입고다니다가 안맞아서 어머니가 입으심 (중학생때 산거니까.. ) 나중에 돈벌면 이쁜 코트하나 사드려야지..

부모님 돈으로 사고 유행이 지났다 촌스러워보인다라는 이유로 안입으면 개호러 썅놈의 새끼다.

난 그냥 8만원짜리 패딩 사서 입엇는뎅 ㅋ

나는 뭐 껴입는거 존나 귀찮아하는데 엄마가 애들 다입는다고 k2니 콜롬비아니 막 사와서 부담스러웠는데 아빠가 뺐어입어서 정작 나는 야상이나 그냥 자켓입고다님 ㅜㅜ 아버지ㅜㅜㅜㅜ